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여성친화협동조합 교육생 모집"

2013년 8월 22일까지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접수

  • 웹출고시간2013.08.19 17:51:38
  • 최종수정2013.08.19 17:51:38
청주시가 여성친화협동조합 창업 강좌를 개설했다.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함이다.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협동조합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2명으로 114시간의 이론교육과 46시간의 현장실습 및 견학 등 총 160시간을 교육받게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0월28일(매주 월~금, 09:00~13:30)까지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협동조합 의미와 역사, 협동조합 기본법과 정책, 협동조합경영과 조직원리, 협동조합창업실무, 사회적경제·협동조합 사례, 현장실습 등 협동조합 설립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이다.

수강 희망 여성은 신청서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 2매 등을 지참하고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258-0624~5)로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여성이 협동조합을 통해 자존감 증진과 주체적인 삶의 기반을 형성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은 물론 여성의 공동체적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호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