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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2 16:26:38
  • 최종수정2013.08.12 16:26:38
청주시는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시민들을 위해 긴급 복지지원 기준을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완화된 세부기준은 소득기준 최저생계비를 120%에서 150% 이하로, 금융재산은 300만원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완화했다.

이러면 소득기준액이 1인 가구는 85만8252원, 2인 가구는 146만1347원, 3인 가구는 189만473원, 4인 가구는 231만9599원, 5인 가구는 274만8723원, 6인 가구는 317만7849억원으로 높아진다.

긴급복지지원 신청 자격은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수용, 중한 질병발생 등이다.

지원 종류는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사회복지시설 이용 지원, 교육지원,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 등이다.

생계지원을 결정하면 4인 기준 월 104만원을 지급하고,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청 복지정책과(043-200-2512)로 하면 된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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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