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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4일 이찬규 청주청남서장을 충북청 보안과장으로 발령하는 등 총경급 간부 23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충북에서는 △윤중섭 음성서장이 충북청 홍보담당관으로 △주현종 대전 대덕서장이 충북 청문감사관 △손종국 충남 보령서장이 충북 경무과장 △김창수 충북 치안지도관이 충북 정보화장비담당관 △이동섭 대전 정보과장이 청주 흥덕서장 △강병로 충북 보안과장이 청주청남서장 △권수각 충북 경무과장이 충주서장 △박창호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이 단양서장 △이상호 충남 생활안전과장이 옥천서장 △홍기현 울산 홍보담당관이 음성서장으로 각각 발령됐다.

경찰은 "상반기 총경급 인사가 예년보다 다소 늦어졌지만 법령상 규정된 정기 인사로 원활한 인력 운용을 위해 단행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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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