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7.02 10:3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여자고등학교(교장 정용하)와 국원고등학교(교장 윤태근) 조정부가 제11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경기대회에서 각각 남고부,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 공주 금강조정경기장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충주여고 조정부는 △ 경량싱글스컬에서 정혜정(1학년)양이 금메달 △무타페어 종목에서 이수연(1학년), 이도연(2학년) △ 쿼드러플스컬에서 정지혜, 김수진(이상 3학년), 이수연(1학년), 이수빈(2학년) △ 더블스컬에서 정지혜, 김수진(이상 3학년) △ 싱글스컬에서 이수빈(2학년)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여고부 전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더블스컬에서 정지혜, 김수진 팀은 2위팀과 30미터 이상 차이로 독주하며, 압도적인 기량차이를 보여주며, 대한민국 조정을 이끌어갈 기대주임을 확인해줬다.

국원고 조정부는 △ 경량싱글스컬에서 손기원(3학년)이 금메달 △ 더블스컬에서 손기원, 김종원(1학년)이 금메달 △ 중량급 더블스컬에서 허해규(3학년), 김지욱(2학년)이 은메달 △ 무타페어에서 김수범(2학년), 변성현(2학년)이 동메달 △ 쿼더러프 허해규(3학년), 김지욱(2학년), 김수범(2학년), 변성현(2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 2 은1 동 2개를 획득하며 조정부 창단이래 최초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