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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24 11:1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공항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항공정비센터 유치사업이 4월초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해외 항공기정비업체(MRO)들이 청주공항에 항공정비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한 시장조사를 4월초에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 MRO업체들의 일정에 따라 청주공항 현지시장 조사 일정이 다소 변경될 수 있지만 4월 초에 현지실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이달 중순께 ST Aerospace사와 루프트한자 테크닉 등 세계 굴지의 항공정비업체들에게 초청 서신을 송부했다.

또 청주공항 항공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업조건을 분석했다.

동북아 항공정비센터 사업은 청주공항 유휴부지 4만9587㎡에 격납고를 건설, 국내 또는 해외의 전문 항공정비유치업체를 유치한다는 사업으로 향후 33만㎡(10만평)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항공사는 해당 부지 제공과 업체를 유치하고, 충북도는 행정지원과 외국인 투자에 대한 조세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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