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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총, 선진시민의식 결의대회 가져

문화예술인들이 앞장서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 웹출고시간2013.02.07 14:3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지회장 안재열)는 7일 오후 5시 충주시 교현동 컨벤션센터에서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의 성공기원 및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충주예총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오는8월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의 성공을 위해 다른 분야보다도 문화예술인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인식 하에 안재열 회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임원진 60여명이 함께 모여 굳은 의지를 다졌다.

예총은 이날 △양보하고 배려하는 질서의식 정착, △미소 띤 얼굴로 먼저 인사하는 친절문화 조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 △품격있고 헌신적인 봉사활동 전개, △성숙한 경기 관전문화 정착 등 5대 과제를 선정하고 중점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자원봉사 및 재능나눔을 통한 다양한 선진시민의식 전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안재열 회장은 "올해는 충주예총이 새로이 태어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고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선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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