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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20 14:4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시가 1천643억원 규모의 올해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최근 시의회에 넘겨 승인을 요청했다.

일반회계는 908억원으로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557억원과 지방교부세·국고보조금 등 의존수입 351억원으로 구성됐다. 특별회계는 735억원으로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 242억원과 교통사업 및 산업단지 등 기타특별회계 493억원이다.

주요 내용은 △충남도청 리모델링 사업(40억원) △소제구역 동부선 연결도로 개설(80억원) △보문산진입로 정비 및 광장조성(38억원) △대전문화센터 건립(30억원) △보문산어드벤처파크 조성(22억원) △제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조합 조성(20억원) △중촌근린공원 조성(15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육아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과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해소 등에 역점을 두고 예산안을 짰다"고 밝혔다.

대전/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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