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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6 13:5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화재청이 주관한 내년도 '생생 문화재 사업'에 충남도내에서 4건이 선정돼 자금 지원을 받는다. 사진은 지난 4월 주민과 관광객들이 당진시에서 기지시줄다리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

ⓒ 당진시 제공
충남도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3년 '생생 문화재 사업'에 도내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총 1억1천200만원의 사업비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찾아가는 전통 민속 생생체험(공주시) △젊은 예술가 한국의 미에 빠지다(아산시) △어여차! 흥겨운 줄다리기,신명나는 우리 농촌(당진시) △자연과 사람의 조화 정자나무 꾸미기(보령시) 등이다.

이번 공모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문화 진흥과 지자체 및 문화유산 관련 단체들의 문화유산 활용 역량 강화,'활용을 통한 보존'이라는 새로운 가치 확립 등을 위해 실시됐다. 또 프로그램 콘텐츠 우수성과 사업 추진 체계 및 프로그램 운영, 지속발전 가능성 및 지역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 사업이 선정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생생 문화재 사업은 보존,관리에 치우쳐 있던 문화재 정책을 '체험,활용'으로 확대,문화유산 애호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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