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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1 14:37: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 직원들은 스스로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지사장 배흥준)는 어려운 이웃과 아픔을 같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지사는 지난해 진천군 진천읍 한부모 가정 14가구에 42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올해에도 저소득층 6가구에 7개월간 각각 10~20만원, 연말 이웃돕기로 11가구에 생활비 각각 2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7가구에 85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상산초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 6명에게 학습지 비용 30여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진천지사 이상일 과장은 "지역의 이웃과 어려움을 같이 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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