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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복 영동군수, 설 연휴 명예역장 체험

철도업무 일일체험, 군민 소리 청취

  • 웹출고시간2012.01.24 13:46: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1일 정구복 영동군수가 설을 맞아 영동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승차권을 발매하는 등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했다.

정구복 영동군수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지난 21일 정 군수는 설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훈훈한 새해인사로 귀성객들을 맞았다.

일일 명예역장 명찰과 제복을 전달받은 정군수는 정복 차림으로 역사를 순회하며 영동역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운전조작반 체험, 승차권 발매 체험, 역구내 시설물 점검, 고객맞이 인사 등 다양한 철도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행사후에는 '맞이방'에서 귀성객들과 정겨운 인사를 나누고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군민 뿐만 아니라 출향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정 군수는 "그동안 쌓아놓은 탄탄한 반석위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군정을 펼쳐 영동이 힘찬 비상과 새 희망을 여는 도약의 해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결해 달라"고 귀성객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일일 체험을 마친 정 군수는 영동역 역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해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설 대수송 기간 중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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