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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집행부 예산 결산 '정조준'

결산검사위원 10명 위촉, 전문가 초청 결산 관련 교육

  • 웹출고시간2023.04.13 16:36:08
  • 최종수정2023.04.13 16:36:08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집행부의 예산 결산 집행내역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예고했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10명의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세종시의원 3명, 회계·세무사 4명, 전직 공무원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세종시와 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예산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상병헌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서 "하반기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 예산결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임채성 의원은 "한 해 예산이 시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시의적절하게 잘 쓰였는지 결산검사위원들과 함께 세밀히 살펴보겠다"면서 "위법 부당한 사항이 발견된다면 강력히시정과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11일 결산안 심사 전략과 검사의견서 작성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이정화 교수는 3시간여에 걸쳐 2022년 결산서 분석 등 결산안 심사 전략과 결산검사 주요 쟁점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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