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종배 차관,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 주재

"지방공공요금 동결기조를 유지해 달라" 당부

  • 웹출고시간2011.07.24 18:36: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출신 이종배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난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를 주재하고 참석자들과 물가안정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이날 인사말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지방공공요금 동결기조를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민간의 자율적인 경쟁을 촉진하는 다각적인 물가안정 시책을 통해 개인서비스요금 편승인상 차단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안과제 토의 자리에서는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화 방안'과 '사회적 기업 활성화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안부는 '지역 내수 활성화 방안',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지자체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에 대한 시도의 협조도 요청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