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7.21 19:2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송광호(제천ㆍ단양)의원이 제천에 있는 충북도 북부출장소 이전을 반대해 눈길.

송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당산동 충북미래관에서 열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제천 단양주민들이 현재의 북부출장소를 잘 이용하고 있고 (충북도에)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

그러면서 "충북도가 최근 북부출장소를 종자보급소 있는 쪽으로 신축한다고 하는데 이곳은 지리적으로 일반인들은 방문하기 어렵고 다만 기업하는 사람들만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전을 반대.

그는 "(북부출장소를 이전할 경우)시각적으로 봤을 때 제천 단양시민들은 소외감이 생겨 (출장소 설치)의미가 없어진다"며 "지자체의 재정이 허약하다지만 땅값 4억-5억원 때문에 멋있는 아이디어(현 위치)를 망쳐버리는 과오를 범해선 안 된다"고 지적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