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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30 13:5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장애인일지리사업 참여자 2명이 '2010년 장애인일자리 우수참여자'로 선발 되어 29일 오후 3시 (재)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진천군 장애인일지리사업 참여자 2명이 '2010년 장애인일자리 우수참여자'로 선발 되어 29일 오후 3시 (재)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10년 장애인일자리 우수참여자 시상은 전국의 장애인일자리 우수참여자들을 대상으로 3개 부문별로 최우수참여자 1명, 우수참여자 7명 총 24명을 선발하여 시상을 하는데 진천군은 행정도우미, 복지일자리 각 1명씩 2명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가 우수참여자로 선발 됐다.

장애인행정도우미 부문의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황규두(52세)씨는 진천군청(사회복지과)에서 장애인일자리 전담보조 행정도우미로 근무하면서 지체장애 5급이라는 신체적 어려움에도 늘 긍정적이고 활기찬 성격으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참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타 장애인에게 모범이 되어 선정됐다.

또한 유정현(37세)씨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아침 일찍 나와 주변정리 등 본인이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을 뿐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친절하게 성심 성의껏 맡은 일에 힘쓰는 모습 등이 타에 모범이 되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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