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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8 13:5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이월초등학교(교장 강옥남)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 학부모회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 학부모회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초, 이월초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학부모회 활동비로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학교 교육 모니터링 활동, 1일 교사 수업 활동, 방학 중 독서교실 운영, 행복 나눔 후원활동, 아빠와 함께하는 박물관 견학, 엄마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 등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에 대해 왕성한 학부모회 활동을 펼쳤다.

시상식은 11월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이루어지며,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으로 2011년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예산의 우선 지원이라는 혜택까지 얻게 되었다.

진천 /손근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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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