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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8 13:5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단법인 국제온돌학회(회장 김준봉)는 26일 백곡면 석현리 소재 국제온돌학회 실습장에서 제5회 '전통 온돌 해체 복원 및 황토방 구들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국제온돌학회(회장 김준봉)는 26일 백곡면 석현리 소재 국제온돌학회 실습장에서 제5회 '전통 온돌 해체 복원 및 황토방 구들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린홈 200만호 적용을 위한 건강친화형 전통온돌 놓기와 친환경 생태주택 흙집 짓기 체험 교육'을 주제로 (사)국제온돌학회와 한국현대한옥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국제온돌학회는 체험교육 신청자 중 선착순 20여명을 대상으로 3일간 전통온돌(구들) 놓기의 이론과 실제, 전통온돌의 역사, 전통온들의 종류와 특성 등 이론교육과 아궁이·고래·굴뚝·구새놓기의 전통온돌 놓기 실습 및 각종 현대온돌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김준봉 국제온돌학회 회장은 "우리 조상들께서 물려주신 찬란한 문화유산인 온돌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으며,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우리 국민들이 온돌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계승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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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