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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3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 모집

내달 6일부터 내년2월까지 3개월 과정

  • 웹출고시간2010.11.24 11:27: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여성회관은 2010년도 제3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12월 3일까지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12월 6일부터 2011년 2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총 8개 과목 128명을 모집하며 주요운영 과목으로는 자격증반 (한식조리사), 기술교육 4개 과목 (생활요리, 밑반찬, 떡강좌, 홈베이킹)이며 교양교육으로는 3개 과목(서예, 가요교실, 댄스스포츠)이 운영된다.

여성회관은 여성사회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대한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절기 자기 능력향상을 위해 강의실 이용이 필요한 수강생들에게는 강의실을 개방해 여성회관이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진천여성회관에서는 여성들이 자기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에게 여성회관 취업정보센터를 활용 취업과도 연계하고 있다.

진천 / 손근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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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