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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농협, 수박작목회원 휴대용 당도 측정기 지원

농산물 유통업무 및 조합원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터

  • 웹출고시간2010.11.16 14:5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덕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채택병)은 16일 지역특화작목인 수박작목회원 들에게 1천76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휴대용 당도측정기 51대를 구입, 수박박목회(회장 박재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나누어 줬다.

이는 수박작목회의 활성화와 고당도 수박출하를 유도함으로서 덕산수박의 지속적인 명품화를 추진하고자 이번 당도측정기(휴대용)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덕산농협은 2010년도에 최신시설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타(APC)를 준공하여 수박 비파괴선별기를 통해 엄격한 선별작업으로 40억여원의 수박을 판매해주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덕산수박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덕산농협에서는 모든 농산물을 수집,선별,포장,저장,출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보다 균일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서울

등 대도시에 출하를 해줌으로써 농가의 수취가격 제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채택병 조합장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주는 농산물 유통업무와 조합원 실익사업 증진에 역점을 두고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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