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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03 13:1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지난 30일 진천군 사회복지관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총관지자, 조사관리자, 조사원, 업무보조원) 장기수씨 외 198명에게 임명장 수여 및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조사요원들은 2010년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가주요정책 수립에 필요한 인구와 가구, 주택 등 총 50개 항목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대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군은 방문조사 실시전 22일부터 31일까지 www.census.go.kr 인구통계 홈페이지에서 조사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로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조사원들에게 "5년 단위로 실시하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주요정책과 각종 계획수립의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통계 자료일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활용하는 중요한 자료라는 걸 인식하고 정확한 조사를 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 한분 한분이 조사하면서 흘린 땀방울이 국가의 백년대계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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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