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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활성화대책추진위 오늘 발족

충북 사회단체,경제계,언론계 인사 49명

  • 웹출고시간2007.04.09 09:5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 추진위원회가 9일 출범한다.

충북도는 8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추진위원회‘ 발족식을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청주공항 활성화 추진위는 정종택 충청대학장이 위원장을, 나기정 미래도시연구원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고문을, 방송언론사 사장들이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추진위원은 충북지역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경제계, 정치계 등 주요인사 49명이다.

이 추진위는 청주공항이 명실상부한 국제공항 및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관련 정책 채택 요구, 항공사 등에 국제노선 신설 촉구, 충남 등 중부권 자치단체 등에 항공사 결손금 지원 요청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청주 공항을 활성화시키는데 충북도와 청주시 등 자치단체도 적극 나서겠지만 민간 측에서도 추진위가 구성돼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공항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선 86만5천815명, 국제선 13만3478명 등 총 99만9천563명이 이용해 올해는 1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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