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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2 20:16: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한 달 동안 0.3% 상승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7월 충북 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으로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2.5% 각각 올랐다.

식품 등 152개 품목으로 조사된 생활물가지수는 118.1로 전월(115.1) 보다 0.3%, 전년 동월보다 2.6% 각각 상승했다.

채소·과일류 등 신선식품지수는 124.6으로 전월 대비 3.7%, 전년 동월 대비 16.3% 오름세를 보였다.

지출목적별로 전월과 비교했을 때 교양·오락부문 1.5%, 식료품·비주류음료부문 1.0%, 교통부문 0.5% 각각 상승했다.

반면 가구집기·가사용품부문은 0.8% 하락했고 주류·담배부문, 의복·신발부문, 통신부문 등은 전월 대비 변동폭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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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