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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9 14:58: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6자회담 본회담 기조연설에서 "BDA 동결계좌가 전면 해제되면 영변 핵활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상의 이같은 발언은 2500만 달러의 동결계좌가 중국은행내 조선 무역은행 계좌로 입금이 되면 영변 원자로에 대한 가동중지에 들어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 부상은 "2.13합의를 위한 6자간 신뢰관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모든 열쇠는 여기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힐 미 차관보는 "앞으로 6자 외무장관 회담이 기대된다"며 ‘6자회담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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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