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에 '고품격 주거용 오피스텔'

㈜서미트개발, 생명단지내 432세대 신축
지상 18층… 도내 단일 건물 중 최대규모

  • 웹출고시간2010.03.03 04:05: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미트 하우스' 조감도

조성중인 생명과학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송지역에 고급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주)서미트개발이 시행하고 (주)엘드건설이 시공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서미트하우스'. '서미트하우스'는 충북지역의 단일 오피스텔 건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강외면 연제리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들어서는 '서미트하우스'는 2천17㎡(610평)에 지상 18층(지하 7층) 규모다. 지상 1-4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 규모는 19평형(타입 A) 156세대를 비롯해, 20평형(타입 B) 52세대, 22평형(타입 C) 52세대, 29평형(타입 I) 10세대 등 총 432세대다.

서미트개발 관계자는 "오송생명과학단지내 랜드마크로서의 고품격 이미지이 손색이 없는 오피스텔로 만들겠다"며 "SUMMIT(정상,꼭대기,최고점)와 HOUSE(주거, 안락함, 편안함)를 접목한 정상의 주거공간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오송지역은 지난 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으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최근 오송 메디컬·그린시티 조성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최고의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2일 열린 청원군 건축위원회 심의회에서 '서미트하우스'는 건물의 요철과 분절 등 디자인을 고려하라는 보완 조건으로 승인됐다.

/ 홍순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