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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10 15:2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군제19전투비행단 단장 이취임식이 10일오후2시30분 부대 강당에서 있었다.(사진 왼쪽부터 오창환 공군작전사령관, 이임 단장 진호영 준장, 신임 단장 이광수 준장)

진호영 제14대 공군 제19전투비행단장 이임식 및 이광수 제15대 공군 제19전투비행단장 취임식이 10일 오후 2시 30분 오창환(공사 25기) 공군 작전사령관과 인근 부대장, 김호복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내외 귀빈들과 19전비 전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제19전투비행단 기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제15대 공군 제19전투비행단장으로 취임한 이광수(공사 30기) 준장은 진호영 전임 단장(공사 29기, 준장) 으로부터 부대기와 함께 지휘권을 인수받고 "완벽한 영공방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비행단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는 개식사, 인사명령 하달, 지휘권 이양, 열병, 작전사령관 훈시, 이임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임 이광수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19전투비행단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작전사령관의 지휘지침을 받들어 완벽한 영공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전 장병과 함께 한마음 한뜻이 되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19전투비행단은 한반도의 전쟁 억제와 유사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추적 사명을 부여받고 영공방위의 핵심전력인 (K)F-16 전투기를 운영하는 최정예 비행단인 만큼 한치의 빈틈도 없는 최고 수준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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