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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13 04:42: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공항 민영화 문제에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공항공사 측이 용역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촉각.

한국공항공사는 전국의 지방공항을 대상으로 민영화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주, 당초 10월말까지 마무리하기로 돼 있었으나 11월 초가 되도록 그 결과에 대한 발표를 하지 않아 의문.

지난번 국감에서 국회의원들이 고의적으로 용역기한을 연장시킨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나왔던 것처럼 의혹만 증폭되는 분위기.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본사에 자료요청을 했는데 용역결과는 나왔으나 감수 단계이기 때문이라서 자료를 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가 "국토해양부에 주었으니 그쪽에 알아보라고 말하더라"고 말해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자료공개를 꺼리는 듯 한 인상.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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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