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반면 '인물'을 중요시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서울과 함께 23%(전국 평균 26%)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또 '공약'을 중요시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위인 22%(전국 평균 24%)였다.
세종·충청 유권자들은 본투표일 하루 전인 12일 이뤄진 북미정상회담이 '잘 됐다'고 평가한 비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70%(전국 평균 66%)였다.
하지만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북한이 잘 지킬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서울과 함께 2위(56%)였다. 최고인 호남은 59%를 기록했다.
갤럽은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휴대전화와 집전화로 전국 6천929명과 통화를 시도,15%인 1천7명이 응답을 마쳤다"며 "표본오차 ±3.1%p에 신뢰수준은 95%"라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