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6.13지방선거 충주시장에 출마 했다가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우건도(68)후보는 14일 "최선을 다했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지 못했다"고 낙선 인사를 했다.
그는 "과정이야 어찌됐든 선거결과를 존중하며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충주발전과 시민화합이 중단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를 지지해 준 시민들이 조길형 충주시장 당선자와 함께 '잘 사는 시민, 참 좋은 충주'를 만드는데 힘을 합쳐 화합과 통합의 아름다운 길로 나서 주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선에 성공한 조길형 충주시장 당선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