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 평균 경쟁률이 7.9대 1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26일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에 시행한 제1차 시험에는 29명 선발에 229명이 지원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합격자 수는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인 42명이다.
제1차 시험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
https://edurecruit.go.kr)에서 2025년 1월 10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27·30일 이틀간 제1차 시험 합격자 증명서류를 접수한 후 내년 1월 제2차 시험을 시행한다.
2차 시험 실기·실험평가는 2025년 1월 15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해밀중학교에서, 수업실연은 같은 달 21일, 교직적성·심층면접은 22일 종촌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중등임용담당자(044-320-2331)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