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사진) 청주시장 후보는 12일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한반도의 전쟁 위험이 사라지고 평화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오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아 한반도 역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은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민국, 번영하는 충북, 다시 일어서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민주당 후보들과 저 한범덕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했다.
한 후보는 "저는 8년 전 청주·청원의 사상 첫 주민자율 통합을 이끌었고 이미 그때부터 통합 청주시의 비전을 그려왔다"며 "다른 그 어느 후보보다 청주시 발전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피력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