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선관위 "조합장선거 깨끗한 선거로 만들어요"

테이블셋팅지, 마트 카트 , 영수증 이용한 3·11 조합장선거 홍보

2015.02.12 14:24:53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투표 참여 및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동군 관내 음식점과 농협 하나로마트와 협력해 톡톡튀는 홍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일·투표시간 및 과태료·포상금제도 홍보문안이 기재된 테이블셋팅지를 별도 제작해 조합원이 많이 찾는 관내 협력 음식점에 배부하고 음식점에서는 이를 사용해 조합원들에게 준법선거 및 투표참여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또 농협하나로마트와 협의해 카트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영수증에 조합장선거관련 홍보문구를 게재하는 생활밀착형 홍보를 실시, 이번 3. 11. 실시하는 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지길 염원하는 의미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선관위는 "이번 사업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3월 11일 선거일까지 지역 조합원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전개, 위원장 공한문 배부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해 유권자 공감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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