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오후 5시 음성상의 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경제포럼 제2차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최승진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최승진 교수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의 개념과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로봇,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과 발전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AI)이 학문적 연구대상에서 산업의 도구적 가치로 이동하고 있으며, AI의 산업계 적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AI를 모르는 기업은 이를 선택한 기업을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을 것"말하고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딥러닝(Deep Learning)의 발전이 많은 응용 분야를 발전시키고, 또한 응용분야 의 발전으로 머신러닝의 기술이 더욱 필요해져서 머신러닝은 앞으로 상당한 기간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상의가 주관하는 음성군 경제포럼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오후 5시에 음성상의에서 개최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음성군 삼성면 소재 썬벨리CC에서 '장학기금마련 제4회 음성상의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음성지역 상공인들의 화합과 교류협력을 증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참가한 상공인들이 장학기금을 모금해 음성장학회에 기탁함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지역상공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상공인들이 모금한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은 시상식 행사에서 음성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경기결과는 메달리스트에 송강산업㈜ 서전형 대표, 신페리오 방식의 개인전 우승에는 ㈜미광전기 김상수 대표이사, 준우승은 ㈜월텍 권우공 상무, 단체전 우승은 금왕기업체협회팀, 준우승은 송강산업㈜ 단체팀이 각각 차지했다. 설영건 음성상의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공인 체육대회를 통해 상공인들의 사기진작과 교류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장학기금 모금을 통해 기업들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 많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 음성상공회의소, 음성군은 29일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대비해 산·학·관이 열린 환경으로 각자 보유하고 있는 강점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협업을 통해 상생의 발전을 이루어가기 위해 '음성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럼에 앞서 한상호 극동대총장, 설영건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이필용 음성군수 및 16개 협약체결기관 대표가 참석해 '음성지역 협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한상호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지역사회 발전 정책을 수립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여도를 제고하는 순기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더욱 산·학·관 협업 네트워크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고영구교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극동대 배인영 교수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맞춤형 인재육성방안" 그리고 음성군 박대식 도시과장이 "음성도시계획과 감곡역세권 개발 방향과 과제"를 발표했다. 그리고 이경기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 이두영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촉진센터장, 장기진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홍양희 충북TP 기업지원단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배인영교수는 발표에서 '지역맞춤형 인재육성의 주요 교육정책'으로 △지역사회와 산업수요가 요구하는 전공직무능력에 적합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 구축 △기업의 경영합리화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산학맞춤형 융합직무능력을 보유한 인력 양성 계획 △지역사회와 산업발전에 적합한 교양과 전문성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 및 중간관리자 양성을 위한 외국유학생 교육 방안 △지역의 중소기업과 산업체의 경영 및 기술지원을 위한 전문가 확보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박대식과장은 발표에서 '감곡역세권 개발 추진시 고려사항'으로 △미래 트랜드(4차산업혁명)를 반영한 국토부 시범사업 검토 △농업진흥구역 과대 포함문제에 대한 국가차원의 일괄타결 모색 △효과적인 지가관리 여부가 사업성공의 관건임을 인식 △공익성을 고려한 공공부문의 사업참여 방안 모색 △역량(자금+경험) 있는 개발파트너의 확보 △개발사업 추진 시스템 확보(음성군, 충북도, 개발공사 등) △정책결정기구의 관심과 백년대계의 추진 등을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설영건)는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회장 김광희)와 공동으로 지난 10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군 기업체 임직원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음성군 기업체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음성군 노사한마음 대회는 기업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사단체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노사화합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6명이 음성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 20명의 모범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개최된 체육행사는 축구, 족구, 탁구, 계주 등에 참가한 44개 팀이 종목별 체육경기를 함께했으며, 마지막으로 경품추첨 및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설영건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노사 한마음대회를 통해 음성지역 기업체 임직원들의 사기가 한층 높아지고 노사협력관계도 더욱 굳건하게 발전해 기업하기 좋은 음성군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내 기업인들의 인적네트워킹과 역량강화를 위한 CEO포럼을 개강했다. 음성군은 지난 10일 음성상공회의소, CJB청주방송과 함께 맹동면 소재 거성호텔에서 기업인들의 역량강화와 인적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기업 CEO 포럼 개강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포럼은 음성군, 음성상공회의소, CJB청주방송 기관이 협약해 음성지역 CEO들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보교류 및 경영노하우를 공유하며 동반성장을 확산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포럼 개강식에는 음성군 이필용 군수, 음성상공회의소 설영건 회장, CJB 이두영 회장과 회원 34명을 비롯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포럼은 기업 CEO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리더십, 경영, 인문 등 다양한 주제로 주 1회 총 10주 과정으로 양질의 강의 제공과 인적네크워킹 구성, 대외적 홍보능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경영의 노하우를 상호교환하고 소통·협력하여 모든 참여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 포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CEO 포럼은 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CEO포럼 수료자 모임인 원우회를 조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고 있는 뉴그린창신(주) 김기환 대표, 이니스트에스티(주) 김국현 대표, (주)엔엠에스 신선숙 대표, (주)안도종합건설 박철우 대표, (주)뷰티화장품 나성태 부사장이 지역발전 유공기업 표창패를 수상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2일 오후 젠스필드 CC(삼성면 소재)에서 개최된 제3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배 상공인 골프대회에서 음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 한 음성상공회의소 설영건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모금행사에 많은 상공인들이 참여해 지역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상공회의소에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2천729만원을 기탁했다. 음성 상공인 골프대회를 통해 첫회에는 729만원, 2회와 3회에는 각 1천만원씩 기탁했다. 음성장학회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음성장학회 기본재산으로 편입하고 매년 그 발생 이자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 기업들은 이번 추석에 평균 5일 휴무하고 66.7%가 상여금 또는 휴가비를 지급하며, 85.2%가 종업원들에게 추석선물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설영건)가 추석을 앞두고 음성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휴무계획 조사에 응답한 108개 업체의 조사내용을 분석한 결과 평균 휴무일수는 5일로 지난해 추석휴무일수 4.1일 보다 0.9일 늘어났다. 이 가운데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81.5%로 가장 많고, 6일 이상 휴무 업체 11.1%, 4일 이하 휴무하는 업체는 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66.7%로 지난해 추석(71.0%) 보다 4.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급업체 중 기본급 50%이상 지급한다는 업체가 47.2%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업체는 일정금액의 명절격려금 등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종업원들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85.2%로 지난해 추석(84.1%) 보다 소폭(1.1%) 늘었으며, 72.9% 업체가 2∼3만원대의 선물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체감경기는 지난해 추석과 비슷하다는 응답이 65.7%, 악화됐다는 응답이 27.8%를 차지한 반면, 호전됐다는 응답은 6.5%에 그쳤고 기업경영 애로 요인은 매출부진(38.7%),인력구인(21.3%), 환율및 대외환경 변화(16.1%), 자금조달(13.3%)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 기업들은 올 설연휴에 평균 4.8일 휴무를 실시하고 62.3% 기업이 상여금 등을 지급하며, 87.7% 기업이 종업원들에게 설 선물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설영건)가 설을 앞두고 음성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 휴무계획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106개 응답 업체에 대한 조사내용을 분석한 결과 평균휴무일수는 4.8일로 지난해 설 휴무일수 4.9일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휴가 시작되는 2월 6일 토요일부터 대체휴무일인 2월 10일까지 5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67%로 가장 많고, 대체휴무를 실시하지 않고 4일만 휴무하는 업체가 21.7%, 6일 이상 최장 9일간 휴무하는 업체도 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에 상여금 또는 격려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62.3%로 지난해 61.0%와 비슷하며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도 87.7%로 지난해 86.4%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체감경기 조사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하다 53%, 다소악화 33%, 매우악화 10%, 다소호전 4%로 나타났고 경영애로 조사에서는 매출부진 51.2%. 구인난 26.2%, 자금사정 9.5%, 환율변동 7.1%, 원자재조달여건 3.6% 등으로 조사됐다. 음성지역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요인이었던 구인난보다 매출부진이 지난해부터 가장 큰 경영애로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매출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가 5일 음성지역 관내 음식점에서 2016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설영건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한 해는 연초부터 구제역과 AI, 메르스 발병 등으로 내수경기침체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부진으로 모두가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도 경기 회복세는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수출과 소비, 투자여건 등이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 섞인 예측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설 회장은 "국내외 경제상황이 밝은 것은 아니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선과 개혁 법안들이 조속히 마련되고 음성군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이 가속화 되어 투자유치와 인구유입이 늘어나면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음성군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2016년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소망하고 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길 기원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임국빈 경찰서장, 고병일 교육장, 김태종 농협지부장, 신상수 소방서장, 최병윤 도의원, 차주원 회장, 이홍구 노인회장 등을 비롯한 상공인들이 참석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는 17일 음성상의 회의실에서 김형중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관계자와 음성지역 기업인 등 30여명을 초청해 기업인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세청 세정방향에 대해 기업인의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세정지원 실시로 쌍방향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조세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기업현장의 세무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상공회의소와 대전지방국세청은 이날 기업 맞춤형 세정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조세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는 지난 31일 음성체육관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군 기업체 임직원 1천여명이 참가한 "2015년 음성군 기업체 노사 한마음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음성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노사화합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5명이 음성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 17명의 모범근로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노사정을 대표해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 김응기 회장, 음성상공회의소 설영건 회장, 이필용 음성군수가 노사정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신노사문화 정착과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개최된 화합행사는 축구, 족구, 탁구, 계주 등에 참가한 48개 팀이 종목별 체육경기를 함께했으며, 경품추첨 및 시상식 프로그램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설영건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 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현장 최일선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본분을 다하고 있는 기업체 임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노사화합도 더욱 굳건해 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젠스필드CC에서"장학기금마련, 제2회 음성상의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음성지역 상공인들의 화합과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참가한 상공인들이 장학기금을 모금해 음성장학회에 기탁함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동참하고자 하는 뜻에서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상공인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상공인들이 모금한 1천만원의 장학기금은 음성장학회 이사장인 이필용 음성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경기결과는 메달리스트에 ㈜두원환경 최두식 대표이사, 신페리오방식의 개인전 우승에 ㈜계림알엔엘 이우삼 대표이사, 준우승은 송강산업(주) 황순규 이사, 3위는 천안개발 이병민 대표가단체전 우승은 기업은행고객골프회팀, 준우승은 대소면기업체협의회팀, 3위는 음성상공회팀이 각각 차지했다. 설영건 음성상의 회장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상공인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활동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음성장학회 이사장인 이필용 음성군수는"음성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공인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는 21일 젠스필드 CC(삼성면 소재)에서 개최한 '제2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배 상공인 골프대회'에서 음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한 설영건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음성지역 상공인들이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고자 장학기금 모금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고, 매년 골프대회를 통해 장학기금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이필용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음성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골프대회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공인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달라"라고 답했다.지난 1회 상공인 골프대회에서는 729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 기업들은 이번 추석에 평균 4.1일 휴무하고 71%가 상여금 또는 휴가비를 지급하며, 84.1%가 종업원들에게 추석선물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음성상공회의소(회장 설영건)가 추석을 앞두고 음성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휴무계획을 조사해 응답한 107개 업체의 조사내용을 분석한 결과 평균휴무일수는 4.1일로 지난해 추석휴무일수 4.7일 보다 0.6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4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75.7%로 가장 많았고 3일 휴무하는 업체는 10.3%, 5일 이상 휴무 업체도 14.0%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체휴무는 처음 시행한 지난해 추석에 62.1%에 비해 올해는 81.3%의 기업이 시행한다고 응답해 대체휴무 제도가 정착되어 가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71.0%로 지난해 추석(73.8%) 보다 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급업체 중 기본급 50%이상 지급한다는 업체가 55.3%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업체는 일정금액의 특별휴가비 등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종업원들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84.1%로 지난해 추석(81.5%) 보다 2.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72.2% 업체가 3∼4만원대 선물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한편, 음성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애로는 매출부진(36.4%), 인력구인(15.9%), 자금조달(9.3%), 환율변동(3.7%) 등의 순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인력개발원 음성센터가 음성상공회의소에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9일 음성상공회의소에서 일학습병행제 음성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음성상공회의소 2층에 마련된 센터는 컴퓨터 31대와 전용 책상 및 의자를 갖춘 CAD실과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로 이뤄져 앞으로 음성·진천 지역의 중부권 일학습병행제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음성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교육서비스를 위해 시설을 제공하고, 충북인력개발원은 컴퓨터 등 장비를, 일학습병행제 인프라 구축비에서 지원받아 설치하게 됐다. 이날 황윤학 충북인력개발원장은 "배우고 일하고, 일하며 배우는 일학습병행제도는 기업과 근로자에게 유익한 제도이며, 전국 52개 공동훈련센터 중 최초로 센터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기술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중부권 인력 및 교육수요를 충족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설영건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음성과 진천지역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학습병행 음성센터가 들어서 기업의 다양한 기술교육으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개소식에는 충북산업인력공단 이재길 지사장,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서도원 상임위원, 음성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청주·진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중부권 일학습병행제 사업활성화와 인력양성, 취업 등 지역 기업의 현안에 대한 간담회도 함께 했다.음성상공회의소는 이번 음성센터 개소를 통해 중부권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학습근로자의 접근성을 확보하게 돼 지역기업의 인력수급 및 고기능 기술자 양성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