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병구 네패스 회장이 '강소기업가상'을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9회 한국경영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기술을 발전시킨 점을 인정받아 해당 상을 수상했다. 강소기업가상은 한국경영학회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상이다. 기술 발전과 시장변화 추세를 통찰하는 선견지명으로 국내·외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성과를 보인 경영자에게 주어진다. 이 회장은 "네패스 지속 성장의 힘은 '그래티튜드(Gratitude) 경영'"이라며 "매일 아침 30분씩 음악교실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에 7가지 이상 감사편지를 쓰고, 하루에 30분 이상 책을 읽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네패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 및 소재를 국내 최초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국내 IT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웨이퍼레벨패키지(WLP) 등 최첨단 반도체 패키지 솔루션을 상용화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5년에는 중국 장쑤성 화이안시에 합작법인을 설립, 첨단 패키지 기술로 중화권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2017년에는 인공지능 뉴로모픽 반도체 'NM500'을 출시하며 4차산업 생태계 확산의 선도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17개 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 총장들로 구성된 충북지역총장협의회가 29일 충북 오창에 위치한 ㈜네패스 회의실에서 6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부와 대학, 기업이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이 진행됐으며, 토론에 앞서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실장의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한 기조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감사나눔운동을 통한 기업경영으로 유명한 ㈜네패스 이병구 회장의 '그래티튜드(Gratitude) 경영' 초청강연이 있었다. 협의회장 채훈관 총장(영동대학교)은 "기업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교육부와 대학 그리고 기업이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역시 일괄적으로 대학을 줄 세우는 방식이 아니라 개별 대학의 특수성을 고려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에서는 이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는 심우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네패스 이병구 회장을 초청, '그래티튜드(Gratitude) 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015년부터 '감사나눔 운동본부'를 교내에 발족한 후 대학전체 차원에서 감사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채훈관 총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26년 전 ㈜네패스를 창업해 연매출 3천억원의 반도체, 전자재료 분야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이 회장은 현재 충북경제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월 충북경제포럼 월례회 조찬세미나에 참석했던 채 총장은 이 회장의 '그래티튜드(Gratitude) 경영' 강의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 회장은 "조직문화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서 시작되며, 사람이 없으면 기업도 없다. 그러므로 사람이 곧 모든 것이며 경영자와 구성원들이 모여 같은 꿈을 꾸고, 회사를 즐거운 일터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저성장 시대를 이겨내는 최고의 방법이다"라며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뜻의 '그래티튜드(Gratitude) 경영'의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 회장은 특강에 참석한 교직원들에게 본인의 저서 '경영은 관계다·그래티튜드 경영'을 무료로 증정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음성] ㈜네패스는 16일 음성군 삼성면 본사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한적 충북)에 '2016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 최현복 한적 충북 사무처장을 비롯한 이희선, 홍춘보, 김정대, 김기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는 "㈜네패스는 음성에 본사를 두었고, 도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도내 기업이다.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환원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싶다"며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적 충북은 도민들이 1년에 한 번 내주는 적십자회비로 운영되며, 적십자회비는 아동청소년·어르신·다문화가족·북한이주민 등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신소재 제조업체인 ㈜네패스가 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의 절반은 ㈜네패스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와 정갑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7월 개통된 '365!두드림 통합복지포털(365dodream.com)'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음성 ㈜네패스와 오송 ㈜메타바이오메드가 '2015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세계적 기업 300곳을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R&D 분야 75억원, 맞춤형 해외마케팅 최대 7억원, 정책자금, 인력지원 등이 지원된다./ 임장규기자
청주의 IT 중견기업 ㈜네패스가 중소기업으로 위장해 공공입찰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중소기업청 조사 결과, 네패스는 자회사인 ㈜네패스엘이디를 설립해 지난 2년간 3억1천만원에 달하는 공공조명 입찰을 따낸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법 상 대기업 지분이 30%를 넘으면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없으나 네패스는 네패스엘이디의 지분 37.5%를 보유한 채 입찰에 참여했다.네패스 관계자는 "법 개정 사실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중기청으로부터 공공입찰 제한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작년 6월에 수주한 물량만 납품했다"고 해명했다.앞서 네패스는 지난 2013년에도 위장기업으로 적발됐으나 며칠 만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적발 취소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임장규기자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위치한 반도체기업 (주)네패스(대표 이병구)가 19일 오창읍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장김치 20kg 50박스(280만 원 상당)와 쌀 10kg 50포대(1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주)네패스 직원들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 개인 사비를 모아 마련됐다.이날 (주)네패스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네패스엘이디가 공공 조달시장에서 퇴출된다. 중소기업청은 그동안 중소기업에게 돌아가야 할 공공조달 물량을 빼 먹은 대기업 위장 중소기업 36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중기청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난 4~5월 전국 2만7천7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위장 중소기업에 대한 서면·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는 20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도'가 지난 2006년 시행된 후 처음으로 전면적인 실태 조사가 이뤄졌다. 이번에 적발된 36개 기업 가운데 단연 레미콘 회사가 주를 이뤘다. 성신양회와 동양메이저 등 대기업 브랜드를 갖고도 별도 법인으로 위장하거나 기업쪼개기 등을 통해 충청권 곳곳에서 중소기업 행세를 한 셈이다. 세종시 출범과 함께 충청권을 중심으로 공공 조달시장이 활성화된 점을 노려 상당수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업역을 침해했다. 이번에 충북에서 적발된 레미콘 회사는 모두 6곳이다. 충북 진천군 소재 진천레미콘㈜은 동양건재로부터 토지, 건물, 시설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 청원군 소재 ㈜청주금성은 동양그룹 동양메이저㈜ 소속 업체로 토지, 건물, 시설 임차방식으로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했다. 충주시 소재 성신산업㈜ 충주공장과 청원군 진성레미콘㈜ 청원공장, 충주 진성레미콘 충주공장 등도 각각 성신양회㈜로부터 토지, 건물, 시설 임차 등의 방법으로 중소기업 지위를 유지해 왔다. 이어 청원군 ㈜알엠씨 청원공장도 ㈜삼표의 소유이면서 중소기업 지위를 지켰고, 단양군 소재 ㈜진영식품은 지난 5월 1일 대기업인 ㈜대상이 주식 100%를 인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 상장업체인 청원군 소재 ㈜네패스엘이디가 이번에 위장 중소기업에 적발된 것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충북경제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구씨가 대표로 등재된 이 회사는 네패스가 3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대기업 계열사로 분류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네패스엘이디는 중소기업의 지위를 이용해 공공 조달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면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3개 항목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경제계의 한 관계자는 "도내 상당수 레미콘 업체가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해 대기업에 매각되고 별도 법인으로 운영되면서 중기 조달시장에 잔류하다가 이번에 적발된 것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다"며 "하지만, 코스닥 상장사인 네패스의 계열사인 ㈜네패스엘이디 사례는 향후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김동민·김희란기자
㈜네패스LED와 ㈜네패스리그마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전시회 '2012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 최신 건축 기자재 소개 및 2012년 건축 산업 동향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 주거공간 창조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별히 전시장 중앙에 공공기관 이전 청사 녹색화를 실현하는 핵심요소가 될 '단열, 창호, 신재생에너지, 냉난방·공조, LED 조명'을 중심으로 특별전시관이 구성된다. ㈜네패스LED와㈜네패스리그마는 LED 조명과 열차단 유리가 에너지 절약 우수 건축자재임을 인정 받아 공공기관 이전 청사 녹색화 특별전시관에 선정, Cap spin engine 등의 LED 제품과 고기능성 컬러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패스(대표 이병구)가 9일 오창과학산업단지 제2공장 IT부품 소재 제조설비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승택 충북대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2만2천440㎡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9천470㎡ 규모의 반도체 후공정,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공장이다.지난 1990년 설립돼 음성군 삼성면에 본사를 둔 네패스는 음성과 오창 1,2,3공장, 왜관 공장에서 반도체 후공정, 전자·에너지 재료 등을 제조해 왔다.전세계 유일한 CAP LED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네패스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지난 2010년 2천38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네패스는 이번에 오창 2공장을 증설하면서 300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밀집된 세종시 금남면 용포로 일부 구간이 아름다운 간판 거리로 본격 정비된다. 세종시는 '꿈꾸는 정원마을 금남, 간판개선'을 위해 지난 17일 금남면 용포로105 중심가 400m구간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뒤 간판표시 방법을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금남면 용포로 회전교차로~금남면사무소 구간 도로변·상가 소상공인 업소 79곳과 건물 29동의 불법·낡은 광고물은 거리특색을 살리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된다. 지정된 시범구역에서 고시 기준에 따라 광고물 등을 표시하거나 설치할 경우 예산범위에서 세종시로부터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시된 광고물 등의 표시방법에 따르면 광고물 수량은 1개 업소·1개 간판 원칙이다. 다만, 도로의 굽은 지점과 도로가 건물 앞면과 뒷면에 접한 업소의 경우 가로형 간판에 한해 1개를 추가할 수 있다. 의료시설·약국, 이·미용업소는 픽토그램형 돌출간판 1개를 1면의 면적 0.36㎡ 이하·두께 20㎝ 이하로 추가 설치할 수 있다. 4층 이상 건물의 가장 높은 층에도 해당 건물명을 표시하는 간판을 추가 표시·설치 가능하다. 광고물의 형태·재질·색상은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