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신임 본부장에 최창석(54) 가산디지털지점장이 23일자로 부임한다. 전남 해남 출신의 최 신임 본부장은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 홍보실장과 부천지점장 등을 거쳤다. 최 본부장은 "미래 성장성이 양호한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창업 및 일자리창출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보증 총량을 최대 400억원으로 확대·운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보는 이와 함께 보증기한이 도래하는 기존 보증에 대해 원칙적으로 전액 만기를 연장하는 한편, 구조조정 협력 중소기업·경기민감업종 영위기업 등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주로 신규보증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13일부터는 AI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도입,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꾀한다. 특례보증 대상 기업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조류독감 관련 재난(재해) 중소기업 확인을 받거나 재난(재해)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직접피해기업과 가금류 가공 및 유통기업 등 간접피해기업이다. 신보는 대상 기업에게 연 0.5%(간접피해기업은 연 1.0%)의 고정보증료율 및 90%의 보증비율 등 우대사항을 적용하며, 기업당 특례보증한도는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합해 피해금액 범위에서 최대 3억원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매출채권보험의 연간 인수규모를 당초보다 500억원 증가한 1조3천5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제공하고 취득한 매출채권(상업어음 및 외상매출금)의 부도위험을 공적보험으로 인수하는 정책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신보(보험사)의 지원을 통해 외상거래에 대한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구매기업의 채무불이행 시 신보가 손실금의 80%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므로 경영안정과 연쇄도산 방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8월30일부터는 초기 중견기업, 오는 30일부터는 중소기업협동조합도 각각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보험한도는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 중소기업이 보험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신용거래의 연간한도를 250억원∼3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구조조정, 브렉시트 등 중소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매출채권보험 인수규모를 확대했다"며 "외상거래가 불가피한 중소기업 현실을 감안해 기업 스스로 매출채권 부도위험을 분산·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신황운(54·사진) 신임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이 25일 부임했다. 충남 태안 출신의 신 본부장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 대덕지점장·신용보험부장·기업지원부장·감사실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충청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 충북지역보증센터와 남이농협 임직원 15명은 지난 15일 자매결연마을인 청주시 남이면 석판리 돌로돌마을에서 폐영농자재 수거 및 마을환경 정화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
[충북일보]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지난달 말 기준 매출채권보험 가입액이 4천600억원(350개 업체)으로 상반기 목표금액 70%를 초과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금액으로는 1.3배, 업체수로는 2.4배 늘어난 규모다.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연쇄도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보험에 대거 가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채권보험은 외상 매출을 해준 상대방이 부도·폐업·결제 지연 시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공적보장제도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지난 18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망기술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기술 창업기업을 발굴, 각종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신용보증기금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발굴·추천한 유망기술 창업기업에 대해 최대 3억원까지 보증료율을 0.2%p 차감하고,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90%로 확대 지원하게 된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이 신보에 납부한 보증료 중 보증료율 0.5%에 해당하는 금액(최대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경식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은 "충북 소재 우수기술 창업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성과가 창출되도록 적극적인 보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이기동(56) 전 충북도의장이 신용보증기금 비상임이사에 지난 11일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3월11일까지 2년이다. 이 이사는 "중소기업 자금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벤처기업 지원이나 창조경제 실현에 따른 청년일자리 해소에도 도움이 되도록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에 성의경(54·사진) 마포지점장이 취임했다.18일 충청본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성 신임 본부장은 "환율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들의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창업과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변화와 고객중심 경영"을 강조하고 "직원들과의 소통, 협력을 통해 긍정의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성 신임 본부장은 인천 부평고,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청주지점장, CS지원부장, 강남지점장, 마포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 김수미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13일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210개 기업이 편입된 2천624억 원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 이번 유동화증권 발행에 대전·충청지역은 18개 기업 193억 원이 포함됐다. 이번 CBO는 특별차환 1개 기업(250억 원)과 건설사 18개 기업(215억 원)이 포함돼 회사채 만기도래 기업과 건설사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 191개 기업에 2천159억 원을 지원해 성장 유망한 기업들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장기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신보는 이번 시장안정 유동화 첫 발행에는 회사채 상환수요가 크지 않아 발행규모가 다소 축소됐으나, 오는 10월 이후 회사채 만기도래분 증가로 발행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맞춰 신규수요 확대를 위해 신용도가 양호한 대·중견기업의 자금수요를 발굴해 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회사채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김동민기자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9일 충북도 소회의실에서 충북도, 한국은행 충북본부와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금융지원 대상은 충북도가 지역 집적도와 성장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4개 산업분야(전력에너지부품, 금속가공, 바이오·한방식품, 기능성화장품)에 속하는 지역 특화산업 대상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지역특화산업 대상기업에 대해 보증료율을 0.2%포인트 차감해 주고 보증비율도 기존 85%에서 90%로 우대하는 등 적극적인 보증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는 오는 2015년까지 3년 간 6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술개발 사업화 및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고, 한은 충북본부는 지역 특화산업 육성자금 1천469억 원을 활용해 대출금 대비 50%를 해당 금융기관에 연 1.0%의 낮은 금리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도가 선정한 지역특화 산업 영위 중소기업들은 신보 신용보증을 이용한 원활한 자금조달은 물론, 한은 정책자금 지원을 통한 우대금리 혜택 등으로 파격적인 금융비용 절감이 전망된다. 박철용 신보 충청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집적도가 높고 경쟁력이 있는 지역특화산업 영위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며 "해당 기업들에게 신속한 보증을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박철용)는 17일 신한은행 충북본부, 대전·충남본부와 산업단지 입주 및 예정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보와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충청권 소재 산업단지에 본점 또는 주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과 산업단지에 사업장을 분양받아 입주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공장신축, 기계설비 등에 소요되는 시설자금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보증료를 최대 0.2%p 인하 및 보증비율을 최대 90%까지 우대하고, 신한은행은 최대 0.5%p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와 신한은행 간 이번 금융지원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철용 신보 충청본부장은 "대전·충청지역 산업단지 입주 및 예정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과 금융우대 혜택을 통한 투자확대 및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신용보증기금이 7일부터 수출 확대, 내수시장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갈 4대 부문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진작 및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상기업은 수출이 예상되거나 수출 초기 단계에 있는 잠재 수출기업, 해외에서 국내로 유턴하는 국내 복귀기업, 원·부자재 구입비용 절감을 위해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공동구매기업,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은 창조형 서비스산업 영위기업이다. 이번 특별보증 프로그램의 총 지원규모는 2조원 수준이며, 해당 기업에게는 심사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한편 보증료율을 0.2%p 차감해주고 보증비율을 90%까지 우대해 이용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안택수 이사장은 "대외적으로 보호 무역주의 강화와 환율전쟁으로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대내적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내수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다"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경기회복의 선순환 고리인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보증 지원으로 우리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고 미래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올 상반기 정규직전환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총 50명이며, 입사지원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 및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자는 5개월 간 영업점에서 근무한 후, 내규상 채용 결격사유가 없고 근무성적 등이 평가기준에 미달하지 않는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번 채용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29세 이하 사회 초년생 위주로 충원할 계획이다. 또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인재 우대제를 시행하며,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여성 등을 우대해 채용할 방침이다. 박재준 경영지원부문 담당이사는 "이번 채용에는 지방인재, 장애인, 여성 등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며 "열린 채용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윤리의식과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동시에 겸비한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보증지원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경기 대응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신임 박철용(54·사진)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은 28일 "대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보증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실물경제 회복과 창업기업 등 일자리창출부문 지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이어 "충청영업본부는 이제 자율과 책임 경영이 필요하다"며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열정적으로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대전고,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비서실장, 보증심사부장, 인사본부장, 호남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자상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업무추진력도 인정받고 있다.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