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지역주민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진천국민체육센터가 오는 28일까지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이용자들의 실질적 편익제공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시설환경 및 이용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이다. 특히, 일요일 휴관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담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2018년 진천국민체육센터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진천군 국민체육센터는 입장객이 하루 평균 1천200명에 달하는 등 군민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실시간 수질측정 시스템과 자동정화시스템으로 타 지자체 등에서 운영관련 벤치마킹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지역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진천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1일까지 진천국민체육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 만족도, 시설환경 및 이용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며, 조사결과는 2017년 체육센터 운영에 반영된다. 시설관리사업소 서계석 소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진천국민체육센터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으로 더 나은 서비스로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체육센터 사용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전화539-3805~3806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천군 국민체육센터가 휴관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휴관 계획은 수영장 담수교체 및 시설장비 점검 실시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군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휴관 기간 중에 수영장 담수교체와 물탱크, 보일러, 전해살균기, 샤워실 등 시설에 대한 점검과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며 깨끗한 환경으로 오는 10월 4일 개장하게 된다. 한편 진천군 국민체육센터는 입장객이 하루 평균 1천200명에 달하는 등 군민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실시간 수질측정 시스템과 자동정화시스템으로 타 지자체 등에서 운영관련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서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휴관기간을 통해 군민안전을 위한 시설물 점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며 "늘어나는 수영장 이용 인원에 맞춰 수질관리에 더욱더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국민체육센터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다지는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24일 진천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에 건립된 국민체육센터에 하루 평균 1천200여명의 주민들이 찾고 있다. 체육센터는 연면적 2천975㎡, 지상2층·지하1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연인원19만 여명이 이용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 증진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수영장은 월 등록 회원수가 7월 기준, 9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줄잡아 1일 입장객 포함, 하루 평균 1천2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층을 고려한 수준별 수영강습과 헬스, 다이어트댄스, 요가 등으로 진행돼 이용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특히 군민 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수질관리에 상당히 신경 쓰고 있다. 소독 시 화학약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충북도내 수영장 최초로 도입한 전해살균장치를 통해 순수소금을 전기 분해해 생성된 염소로 소독 하고 있다. 또 실시간 수질측정 시스템과 자동정화시스템 가동으로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수영장 운영 관련 벤치마킹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한국환경시험연구소에 의뢰한 수질검사 결과 유리잔류염소,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측정 수치로 나타났고, 총대장균군, 비소, 수은 등은 일절 검출되지 않아 최상의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알수 있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가 군민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힘쓰겠다"며 "시설 이용객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미숙)는 31일 진천국민체육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심폐소생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시연회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가진 수영강사 4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동심실제세동기 작동방법, 응급구급 요령 등 시설이용객 300여명이 참여했다. 시연회는 진천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마네킹(일명 애니)을 지원 받아 시설 이용객을 상대로 실시했다. 이미숙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센터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재 시설 내에서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건강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4월 개관한 국민체육센터는 헬스,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만6천여명이 찾는 진천군 대표 건강시설로 자리 잡았다. 현재도 어린이 방학특강, 아쿠아로빅 등 자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진천국민체육센터가 주민의 건강 파트너로 확실히 자리 매김하면서 주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천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수영·헬스 등록회원 1만5천명, 일일 입장객 2만1천명 등 모두 3만6천명의 주민이 이용해 6억9천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의 여파로 3개월 간 이용률이 저조했던 것을 반영된 수치로 올해는 10억 이상의 세외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진천국민체육센터의 1년 운영비인 9억여원을 충당하는 금액으로 적자에 허덕이는 타 자치단체와 대조적이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수영 강습 프로그램, 여성과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아쿠아로빅, 헬스장을 운영해 남녀노소가 모두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갖춘 것을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미숙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국민체육센터로 인해 주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범위가 넓어졌다"며 "시설 관리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로 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국민체육센터는 건축 연면적 2천975㎡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 25m 8레인의 메인풀과 유아풀, 스파탕, 샤워장, 락카룸, 헬스장, 다목적실, 사무실 등으로 이뤄졌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미숙)는 오는 2월 1일부터 진천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을 활용한 운동 다이어트 줌바 댄스와 몸의 유연성과 심신수련을 길러주는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오는 26일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인원은 살사댄스에 피트니스가 결합해 만들어진 줌바댄스 35명,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이 결합된 심신수련 요가(Ⅰ·Ⅱ) 70명을 모집한다. 강습회비는 줌바댄스 6만원, 요가 프로그램은 각 4만원, 3만원으로 운영된다. 이미숙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국민체육센터가 진천군의 건강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는 물론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4월 개관한 국민체육센터는 헬스,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5만 여명이 찾은 진천군 대표 건강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결초보은 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를 일제 단속한다. 단속 내용은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결초보은 상품권 결제와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허위로 가맹점 등록 뒤 사행산업이나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일제 단속은 한국조폐공사시스템 이상 거래 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상품권 거래 내용 가운데 부정 유통 의심 데이터 추출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의심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적발 업체에 관해 관계법에 따른 가맹점 등록취소, 최고 2천만원의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조처할 방침이다.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도 물린다. 현재 군내 결초보은 상품권 가맹점은 1천606곳이다. 이혜영 군 경제정책과장은 "결초보은 상품권을 악용해 불법·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근절하겠다"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중대한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