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황수경 통계청장이 15일 오후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정정묵)를 방문,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업무 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황 청장은 직원과의 소통 시간에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통계 수요자에게 맞춤 통계를 작성하여 제공하는 것이 통계청의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황 청장은 경제정책 전문가로 한국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데이터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선임연구원과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7월 12일 제16대 통계청장에 취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차태월)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약 2천5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하고자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7종의 경제통계조사(기업활동조사,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이다. 조사사항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과 매장면적, 객실(석) 수, 품목별 출하·수출액 등 업종별 특성항목이며 응답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사업실적 등 일부 조사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조사별로 2017년 11~12월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이호영 043-841-043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차태월)는 오는24일부터 6월 14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21개 학급을 대상으로 2017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사교육비 경감대책 및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충주, 제천, 단양 지역 21개 학급 학생의 학부모 약 530명이며 조사 항목은 방과후학교, EBS교육방송, 어학연수, 일반교과 및 논술관련 사교육 등으로 나뉜다. 조사방법은 인터넷조사(모바일조사 포함)를 기본으로 하되 응답자가 인터넷 이용이 불가능 할 경우 종이조사를 실시하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장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변영옥 043-841-040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차태월)는 오는16일~6월 2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약 370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적 관심 사항과 삶의 질 등 사회 구성원의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 관련된 사회개발정책의 수립 및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 항목은 복지, 사회참여,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부문 등으로 나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기입하는 전자조사방식을 병행하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장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배재환 043-841-0429)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차태월)는 18일~ 5월 10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약 3천60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군 단위의 고용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본 통계를 작성·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조사대상주간에 표본가구 내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 항목은 취업시간, 구직활동, 취업여성의 경력단절경험 여부 등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하여 직접 기입하는 전자조사방식을 병행하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장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이호영 043-841-043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유경준 통계청장이 29일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를 방문, 차태월 충주사무소장으로부터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직원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날 유청장은 현장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따른 직원들의 빠른 대응을 당부했다. 유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코낼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노동경제학 전문가로 2015년 5월 제15대 통계청장에 취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차태월)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연동패널 222가구와 신규패널 82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실물자산, 금융자산 등 금융부문과 가계지출, 노후생활 등 복지부문이다. 이번 조사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 및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 등에 활용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가구주 또는 가구의 재무 상태를 가장 잘 아는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하며, 맞벌이가구·1인 가구의 응답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장되며,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및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12월에 공표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변영옥043-841-040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는 9일부터 9월 5일까지 충주사무소 관할구역의 종자업을 등록한 개인 및 사업체 39개를 대상으로 '2015년 기준 종자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종자업실태조사는 국내 종자산업의 육성·보호 및 농림종자산업종합계획 등 농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사업현황, 육종, 종자 생산·판매, 수출·입, 사업역량 등 종자업 전반에 대하여 조사하며 7개 분야(식량, 채소, 과수, 화훼, 버섯, 산림, 특용·사료·기타)로 구분한다. 조사방법은 통계청 담당직원이 대상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필요시 전화 및 자기기입식 e-mail, fax 등도 활용 가능하다.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장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한충섭 043-841-0409)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농업 특화통계 개발을 통해 이를 농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달 31일 충청지방통계청과 특화농산물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수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과 장성철 충주시 기획감사과장 및 농업분야 담당공무원, 작물별 연합회 및 단체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통계 개발 및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첫 실시하게 될 이번 조사는 충주시의 특화농산물인 사과, 복숭아, 밤,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가 중 표본을 대상으로 재배면적, 생산량 및 판매량, 재배비용 등 작물별로 20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27일~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충주시 특화농산물조사를 위해 통계청은 통계작성 전반에 대한 제반기술을, 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한 예산과 인력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성철 기획감사과장은 "이번 농업 특화통계 개발을 통해 충주시의 사과, 복숭아, 고구마, 밤의 생산실태와 영농규모를 파악해 각종 농업정책 및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는 14~ 25일까지 12일간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증평군, 음성군, 괴산군에 거주하는 고령자 144명을 대상으로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연령대별로 이원화하여 98세 이상 고령자는 연령 확인을, 100세 이상 고령자는 규모 분포, 건강, 생활, 습관 등 실태를 파악해 초고령 시대의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고령자의 주소지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형식이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장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권희봉 043-841-040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는 14일부터 4월 7일까지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인 '우수통계조사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지원한다. '우수통계조사전문가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충주시 경력단절여성, 통계조사 경력자 중 체계적인 통계 교육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조사방법 및 산업·직업분류 등이며, 조사전문가를 양성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정확한 현장조사를 수행하여 비표본오차를 최소화 하고자 한다. 충주사무소에서는 2015년 상반기에 충주·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정부 3.0 협업을 통해 '우수통계조사원양성 과정'을 2회 실시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수료자 중 30명이 인구주택총조사 등 통계조사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조사기준 시점(11월 1일 0시) 현재 충주시·제천시·단양군·증평군·괴산군·음성군 관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모든 거처에 대해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총수는 물론 규모, 구조, 분포와 개별 특성까지 파악하여 각종 경제·사회 발전계획의 수립 및 평가와 각종 학술연구, 민간부문의 경영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 5년마다 실시한다.조사항목은 전수 12개, 표본 52개로 전수항목 12개와 표본 52개 중 3개 항목은 현장조사 없이 행정자료를 이용하여 등록센서스로 대체하며, 행정자료을 이용하기 어려운 표본 49개 항목에 대해서 대표가구20% 표본을 대상으로 기존과 같은 방식의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조사방법은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를 먼저 실시한 후, 인터넷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 면접조사하게 된다.조사결과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9월 전수집계 결과, 2016년 12월에서 2017년 6월 사이에 표본집계 결과가 부문별로 공표 될 예정이다.한편, 통계청 관계 공무원은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표본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는 2015년 농업생산의 기반인 식량생산계획, 토지이용의개선, 농업경영개선, 농산물가격안정, 유통대책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함을 목적으로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5년도 논벼 생산량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논벼 표본 조사구중 충주시·제천시·단양군 40필지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지에서 예상량조사 및 실수확량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의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34조의 규정에 의하여 농가 비밀보호가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 이용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해당 농가는 동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15년 논벼 생산량조사 결과는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부 3.0 패러다임에 따라 통계청 홈페이지와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차태월)는 오는 11월 1~15일까지 15일간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11월 1일 기준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인구·가구·주택 등에 관한 사항을 인터넷 또는 조사원 면접조사로 진행한다.이와 관련하여 각 시군구, 읍면동을 통해 8월 18~27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충주시271명, 제천시 171명, 단양군 74명) 지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다.충주사무소는 2015년 상반기에 정확한 현장조사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충주시·제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정부 3.0 협업을 통해 '우수통계조사원 양성과정'을 개설, 우수통계조사원 43명을 양성한 바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차태월)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28일간 충주시·제천시·단양군 관내의 다문화 대상가구의 가구주 및 가구원를 대상으로 '2015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를 실시한다.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는 다문화가족 지원법 제4조(실태조사 등)에 의해 다문화가족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여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 구축 등에 활용된다.조사표는 가구 구성표, 결혼이민자·귀화자, 배우자, 9~24세 청소년 자녀조사로 구성되고, 조사방식은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필요시 자기기입식 병행)로 이루어지며, 고품질 통계 생산을 위하여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이 요구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조사결과는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부 3.0 패러다임에 따라 통계청 홈페이지와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으로 병원이전을 추진중인 청주병원이 암초를 만났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병원이 낸 '의료법인 청주병원 정관변경의 건'에 대해 전날인 20일 불허 처분 내렸다. 지난주 청주시는 병원 이전지에 대한 사용승인을 내렸지만 도가 최종허가를 내지 않은 것이다. 청주병원이 이전을 하게 되면 '정관변경'과 '소재지변경' 등 모두 2가지 신청에 대해 도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중 첫 번째 신청인 정관변경에서부터 허가가 내려지지 않았다. 도는 이전지에 대한 영업 방식이 의료법인 운영 기준과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도의 기준 상 의료법인은 건물을 임차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수 없는데 청주병원이 이전지에서 임차 형식으로 운영을 하겠다는 대목이 기준과 부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의료법인을 운영하기 위해선 병원 소유의 건물 등 자기자본이 투입된 기본재산이 함께 정관변경에 담겨야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기본재산을 확보하라'는 행정명령을 몇번 내렸음에도 이행이 안됐고 의료법인은 임차가 허용이 안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차재산을 의료법인 정관에 포함시켜달라는 신청을 했는데 이는 기준에 맞지 않아 불허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들어서는 충북도립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첫 삽을 뜬다는 구상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충북도립 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이 조사를 받아야 한다. 도서관 건립에는 총 833억 원이 소요된다. 도는 오는 10월 중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건축 기획 용역도 병행할 계획이다. 용역은 설계비가 1억 원 이상 예상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밑그림과 사업비 등을 산정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안에 이런 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뒤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계가 끝나면 2025년 하반기나 2026년 초 착공해 2028년 도립 도서관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도립 도서관 건립을 위한 밑그림은 그린 상태다. 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 초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페이와 연계한 소상공인 몰,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은 청주페이 앱(APP)을 통해 우리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정식 오픈해 운영 중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의 쿠폰을 발행하며 진행된 특별 이벤트에서는 2천556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정식 운영된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42일간의 매출액이 2천59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가파른 매출 성장세다. 이벤트 기간 일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청주페이 플러스 샵의 매출성과가 확연하다. 3월 56만원에서 4월 63만원, 5월에는 15일간 일평균 매출액이 170만원에 이르는 등 4월에 비해 무려 2.7배나 증가한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이유로 5월 가정의 달이라는 특수성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전략과 파격적인 이벤트 효과를 꼽고 있다. 오픈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