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16일 방송인이자 청주폴리텍대 홍보대사인 임채무씨를 초청, 인문학 감성(感性)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임씨는 희망지기 재능기부 형식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일, 청춘, 연애, 군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수 학장은 "청춘과 사랑에 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바람으로 이번 감성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라며 "취업난으로 잠 못 이루는 학생들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언제든지 인문학적 위로를 건넬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6일 중소기업 일반사무직 양성과정 경력단절여성훈련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 교육은 이날부터 4개월 간 이뤄진다. 취업 후 실질적 업무 수행을 위한 자격증 취득 관련 전문가 초빙 교육도 마련된다. 이현수 학장은 "여성인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은 저성장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며 "경력단절여성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2일 새내기 입학식을 연다. 이번 입학식은 이색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장학증서 수여에 이어 이현수 학장과 교직원들이 참여, 새내기들에게 실용적인 노트를 전달한다. 이어 참人폴리텍 로드맵 교육의 일환으로 대학 학사, 장학, 취업 관련 학사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된다. 2부에서는 '문화가 있는 입학식'의 일환으로 학생회에서 직접 준비한 폴리텍 새내기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청주폴리텍대 2017학년도 신입생은 전체 410명이다. 컴퓨터응용기계과 72명, 메카트로닉스과 63명, 반도체시스템과 71명, 전기에너지과 108명, 정보통신시스템과 66명, 전기에너지과 야간 30명 등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는 지난 7~8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정부 3.0 현장 외 훈련(Off-JT) 입교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 교수들이 현재 60세로 돼 있는 정년을 65세로 연장을 요구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폴리텍대를 비롯한 전국 폴리텍대 교수들은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는 초 고령 사회를 맞아 사회적 합의 도출로 교육공무원 등 정년연장을 추진하고 있으나 고용노동부는 오리혀 펄리텍대 교수들의 정년은 감축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들 교수들은 "교원의 임용 및 복무는 교육관계법에 정하는 바에 따른 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고용노동부는 교원의 정년을 따로 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2005년까지는 폴리텍대 교수들의 정년을 65세로 규정해오다 2006년 60세 이상으로 법규가 개정돼 연차적으로 감축해 2011년부터는 60세로 정년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처럼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특별조항으로 폴리텍대 교수들의 정년을 60세로 제한하는 것은 불합리한 조항으로 교수들이 행정부와 입법부에 휘둘리는 희생양으로 전락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권이 바뀔때마다 청년실업해소, 직업교육의 중요성들이 단골메뉴처럼 등장하면서 국정과제의 수행은 한국폴리텍대의 몫이지만 부당한 대우는 변하지 않는다"며 "정부는 기술과 기능인력을 우대하겠다고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홀대하는데 최일선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폴리텍대 교수들은 석박사학위는 물론 오랜기간 산업체 경력과 명장, 기술사, 기능장,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등 자격을 주도 갖춰 교원입직 경력은 타 대학에 비해 늦지만 퇴직연령은 더 빠른 근무환경 속에서 초중등교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수준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폴리텍대 한 교수는 "정부의 앞뒤가 맞지 않는 정책으로 교수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일반대학 교수들과 동등한 65세 정년을 유지토록해 달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황병길(57) 제5대 신임학장 취임식이 1일 오후 충주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및 학생 350여명이 참석했다. 황학장은 전남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전주고용센터 소장, 인천북부고용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황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주캠퍼스 학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등 지역경제 발전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췄다. 황 학장의 임기는 3년으로 이달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는 22일 본부 세미나실에서 2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베이비부머훈련 전기제어 실무 입교식'을 가졌다. 입교식 후 교육생과 폴리텍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이하 폴리텍대)는 지역·산업 맞춤형 반도체장비 인력 23명을 배출했다. 폴리텍대는 10일 '2016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산업' 반도체장비 운영인력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지산맞 전용강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생 23명 중 조기취업자 5명을 제외한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반도체·자동화계열 장비 유지보수 계열 입사를 희망하는 충북반도체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청주와 오창 산업단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180시간동안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해 반도체제조, 장비, 설계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또 입사지원컨설팅과 기업방문을 통한 현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병행됐다. 이현수 폴리텍대 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육생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과 능력을 바탕으로 반도체분야의 전문 기술인으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리텍대는 올해 하반기 기계·전기분야, 특수용접(파트너) 교육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043-279-7464·7493)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는 27일 세미나실에서 '경력단절여성 회계·오피스PC 실무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생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이하 폴리텍대)는 지난 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청년맞춤 입사지원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폴리텍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강의실에서 현도정보고 졸업예정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반도체장비 운영인력 양성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컨설팅은 이력서 첨삭지도와 모의 면접,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커리어 로드맵 작성 등 취업에 대한 목표의식을 갖고 자아발견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양범 폴리텍대 산학협력처장은 "충북 인력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공동훈련센터로서,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질의 인력양성을 통한 높은 취업률로 지역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이현수 폴리텍대 청주캠퍼스 학장과 박노문 흥덕구청장이 13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는 지난 22일 세미나실에서 '경력단절여성 공동주택 정보처리 실무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현수 학장 수료 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의 지역사회 상생·나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폴리텍대는 21일 서울세종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폴리텍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참人폴리텍' 고유 인성문화 캠페인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직원들은 창의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 환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 2월부터는 매달 기부금을 모아 '사랑나눔행복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지역 불우이웃 지원활동을 했다. 재학생으로 구성된 '폴리텍더하기 봉사단'은 현재까지 연인원 2천여명이 참여해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또 이현수 학장의 외부 특강 등 교육기부활동과 다문화 가족 초청행사, 단체 헌혈, 교직원 청렴바자회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바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결실을 맺었다. 이 학장은 "지역대학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이룬 청년고용과 산학협력 사업이야말로 의미가 있다는 생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폴리텍대는 지난 2015년 환경보전에 대한 노력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는 지난 10일 오제세 의원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고용의 길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오 의원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끊임없이 정진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정보통신시스템과 학생들은 지난 13일 청주 우암산 3·1공원에서 열린 '우암산 걷기대회'에서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밀어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