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유치원은 19일 영동체육관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2017 가족사랑 행복 운동회'를 가졌다. 이날 운동회는 원아 및 학부모 350명이 사랑 팀과 행복팀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행복의 구름다리, 디스코릴레이, 독수리5형제 등 다채롭고 신나는 운동경기를 펼쳤다. 연명희 원장은 "가족운동회를 통해 평소 바쁜 생활로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과 이웃이 어우러져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모두가 영동유치원 한가족이라는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9일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소방서 대표로 참가하는 영동유치원과 구룡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다음달 5일 청주시 산남동 소재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18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열심히 연습에 매진한 참가 어린이들에게 간식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각 참가팀 지도교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경연과 율동 모습 등을 점검하고, 당일 행사 진행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동요대회는 도내 11개 소방서 22팀(유치부 11팀, 초등부 11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며, 1등을 한 대상팀은 10월 8일 천안에서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별도의 시간을 내어가며 동요대회 준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유치원은 13일 원아 19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동경찰서 교통관리계 이용욱 경사를 초청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바른 방법, 교통안전 약속을 익혔다. 교육 후 만5세 원아 78명과 교직원은 통학차량 운전자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가 올바르게 안전밸트를 착용했는지 확인하기, 차량 출발 전 차량 앞·뒤에 어린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등의 안전약속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했다. 홍여찬 원장은 "통학차량 안전 수칙을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약속임을 알리고 교통안전을 생활화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유치원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아 191명을 대상으로 흰 지팡이를 이용한 보행법, 점자 찍기의 시각장애 체험을 실시했다. 유치원에서 특수반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김유미)의 알찬 교육으로 유아들은 장애인의 걷기, 읽기, 쓰기 등의 삶의 방식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달지체 정의의 필요성과 장애유아에 대한 인권 권리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부모에게는 장애인의 날과 에티켓, 차별 유형에 관련한 가정통신문을 배부했다. 유아,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장애이해 및 인권보호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 및 감정, 태도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유치원은 4월 1주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전래놀이를 실시했다. 4월~11월까지의 교육활동으로 영동군 노인복지회관 노인이 전래놀이를 가르쳐주며 재미있는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있다. 영동 유치원 관계자는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자칫 잊혀 지기 쉬운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유치원 원아들은 3일 영동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연계해 어린이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은 유치원에서 배운 교통안전규칙을 부모님과 함께 생각해 보며 그린 피켓을 들고 안전벨트착용, 제한속도운전, 신호등지키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하는 교통약속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아들은 교통안전 약속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태도를 가지며, 시민들에게는 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유치원은 20~22일까지 3일간 유치원 급식 활동을 통한 직·간접 교육현장을 공개하는 '유치원 급식공개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학부모들은 직접 급식체험을 하고 유아들의 배식과정과 급식모습을 지켜봤다. 또한 당일 식단 소개, 급식활동 수칙, 위생 및 안전사고 예방, 잔반 줄이기 교육도 동시에 했다. 홍여찬 원장은 "유치원 급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내실있는 급식 발전을 도모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유치원(원장 홍여찬)은 1일 만5세 유아 72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국립재활원의 교육강사로 지체장애1급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강사 김승태씨를 초빙해 강사가 직접 겪은 사고 사례를 소개했다.이날 교육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음을 유아들에게 알려 후천적 장애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유치원(원장 홍여찬)은 23일 '꿈 키움 행복의 날' 을 맞아 '잃어버린 장갑' 동극 외 노래와 율동을 발표해 유아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매월 마지막 주 실시하는 '꿈 키움 행복의 날' 에는 각 반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내용을 전체 유아들 앞에서 발표해 보는 시간으로 유아들은 평소 교실에서 익힌 동시, 동극, 합창, 무용, 합주, 동화구연 등을 친구들과 형님, 동생들에게 선보여 공연과 감상의 시간을 통해 유아들은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열린 오늘 종업식에서 공연 발표회에 참여한 뿌리반 윤예나 유아는 "무대에 올라와 언니, 오빠들에게 동극과 노래, 율동 공연을 멋지게 보여주게 되어 뿌듯하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조그마한 글씨로 '미인계'라고 새겨진 널찍한 주물팬 위에 푸짐한 닭요리가 담겨 나온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기성 제품 대신 조리 도구부터 주문 제작한 것은 음식을 내놓는 순간부터 손님들의 먹는 시간까지 고려한 선택이었다. 요리를 완성해서 내놓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마지막 양념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다. 2022년 9월 청주 산남동에서 처음 문을 연 미인계는 여러 요식업계에서 수년간 일해온 이상호 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미인계는 맛 미(味)와 닭 계(鷄)를 활용한 이름이다. 정성스러운 맛을 담은 닭 요리 전문점이라는 뜻으로 이 대표가 고심 끝에 결정한 상호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맛있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찾아 소, 돼지, 닭 등을 활용해 안 해본 요리가 없을 만큼 메뉴 선정에 주의를 기울였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밖에서 사 먹는 것이 아깝지 않은, 대중적이지만 만족도 높은 요리를 찾았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주재료는 닭으로 결정했다. 닭으로 주제를 정한 뒤에도 어려웠던 것은 특별한 양념이다. 매콤달콤한 양념 그 자체로는 호불호 없는 기준을 금방 찾을 수 있었지만 자칫 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들어서는 충북도립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첫 삽을 뜬다는 구상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충북도립 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이 조사를 받아야 한다. 도서관 건립에는 총 833억 원이 소요된다. 도는 오는 10월 중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건축 기획 용역도 병행할 계획이다. 용역은 설계비가 1억 원 이상 예상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밑그림과 사업비 등을 산정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안에 이런 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뒤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계가 끝나면 2025년 하반기나 2026년 초 착공해 2028년 도립 도서관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도립 도서관 건립을 위한 밑그림은 그린 상태다. 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 초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페이와 연계한 소상공인 몰,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은 청주페이 앱(APP)을 통해 우리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정식 오픈해 운영 중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의 쿠폰을 발행하며 진행된 특별 이벤트에서는 2천556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정식 운영된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42일간의 매출액이 2천59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가파른 매출 성장세다. 이벤트 기간 일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청주페이 플러스 샵의 매출성과가 확연하다. 3월 56만원에서 4월 63만원, 5월에는 15일간 일평균 매출액이 170만원에 이르는 등 4월에 비해 무려 2.7배나 증가한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이유로 5월 가정의 달이라는 특수성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전략과 파격적인 이벤트 효과를 꼽고 있다. 오픈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