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대 평생교육원 CEO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박익순)는 아카데미 동문 및 가족의 문학적 소양을 위해 2일 저녁 6시40분 문예관 아트홀에서 박범신 작가 초청강연을 가졌다.
[충북일보] 충청대는 26일 ㈜뷰티콜라겐(대표 이경숙)과 대학내 대회의실에서 중견기술인 양성과 상호공동 발전을 위한 산학협동결연식을 갖고 산학협력 체제 구축, 인력시설설비의 공동 활용 및 연구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충청대는 오는 28일부터 8월25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창직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창직창업 아카데미는 충북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충청대학교 평생직업교육처에서 진행한다. 강좌는 창업디자인 컨설턴트인 창업창직교육원 김민식 대표와 이기훈 메이커스컬티베어터가 진행하다. 국내 대표 창직가인 홈펙토리마스터 서민호씨(쓰리디아이템즈 경영본부장), 지식경영바리스타 조성민씨(카페 허밍 대표), IT비즈니스컨설턴트 유승제씨(씨이오포럼 CEO4 대표), 앱티스트 백욱희씨(우키는 사람들 대표) 등을 초청해 릴레이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일 4시간,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수강생은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대 평생직업교육처(043-230-2904~6)로 문의하면 된다. 창직(job creation)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기존에는 없는 직업이나 직종을 새롭게 만들어 내거나 기존의 직업을 재설계하는 것으로 창업과는 다른 개념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청대 간호학과는 지난 15일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3학년 학생 83명이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북일보] 한류의 붐을 타고 가장 주목을 받는 산업 중 하나가 화장품이다. 국내를 찾는 요우커(중국 관광객)가 늘어나면서 화장품 시장이 활기를 찾고 급성장했다. 시장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제품 경쟁력도 높아졌다. 화장품이 단순히 얼굴을 곱게 꾸미기 위한 것에서 이제는 아름다움을 창출하는 도구로 인식되면서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시장 규모도 세계 10위권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화장품 시장의 팽창은 자연스럽게 원료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충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여명바이오켐(주)(대표 이재덕)은 화장품용 미백 및 주름개선 기능성 소재와 계면활성제 등 화장품용 기초 소재를 생산, 공급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2년 5월 설립돼 클렌징오일용 유화제, 버블마스크팩용 용제, 기능성 미백소재 등 15종의 제품을 개발하며 화장품 원료 산업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실현해가고 있다. 여명(黎明)은 '어둠속에서 날이 밝아 오는 빛'이란 뜻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창업을 하여 희망의 빛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작명하게 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설립 이듬해인 2013년 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뒤 중소기업청의 창업성장과제와 혁신기술과제, 보건복지부 글로벌화장품신소재 개발사업 등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사업수행 과정에서 에틸헥실글리세린 제조기술(2013년)을 개발하였으며 펩타이드 소재, 플라보노이드 미백소재 등도 개발하고 있다. 여명바이오켐(주)은 2건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에틸헥실글리세린 제조 방법'이 지난해 특허 등록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택시폴린 유도체 및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이 특허를 받았다. 또한 '황금누에고치 유래 펩타이드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미백용 화장료 조성물'이 지난해 5월 특허 출원된 상태다. 여명바이오켐을 설립한 이재덕 대표는 유지 및 계면활성제 등을 생산하는 기업에서 2010년까지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5년간의 연구원 생활을 끝내고 2012년 여명바이오켐(주)을 창업했다. 2012년 2월에 화장품 회사와 공동으로 화장품용 미백제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재덕 대표는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기술력이 높아지고 중국을 중심으로 한류 붐이 일면서 국내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화장품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원료산업 분야의 성장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생각해 회사를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늘어나는 요우커로 국산 화장품 산업이 호황을 맞고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부가가치 원료 사용이 증가한 것도 창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됐다. 대한화장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시장은 2005년 4조원 규모에서 현재는 8조원으로 급성장했다. 원료 시장도 2009년 약 4천억 원에서 현재 8천억 원 규모로 커졌다.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는 8천여 종 이상으로, 이중 흔히 사용되는 원료는 약 500여 종 이내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국내의 화장품산업은 급성장했지만 현재 사용되는 원료의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등 해외의존도가 매우 높다"며 "화장품 원료의 국산화율을 높여가는 것이 지속적 발전을 위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과제 중 하나"라고 밝혔다. 여명바이오켐(주)은 2020년 국내 시장의 화장품 원료분야(계면활성제) 국내시장 점유율 20%, 해외시장 수출 100만 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장품 기능성 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명바이오켐은 대표 외에 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관리팀 2명을 제외한 5명은 모두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원이다. 기술개발에 회사의 사운을 걸고 있다. 이재덕 대표는 "급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기능성 소재 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항균활성이 있는 방부제, 미백 및 주름개선 기능성 소재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명바이오켐(주)은 다각적인 제품생산을 통해 사업규모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고유의 기능성 원천기술 및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 개발에 나서는 한편 클렌징오일, 기초화장품, 썬크림용 계면활성제를 생산하여 사업규모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천연 원료를 이용한 천연방부제를 개발해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도 진행중이다. 여명바이오켐(주)은 화장품 및 식품용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기초한 국내시장 출시로 제품 생산능력 및 품질 확보, 바이오 신소재의 글로벌 사업영역 확장, 사업구조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현대HCN충북방송(대표 류성택)과 충청대는 5일 충청대 본관 회의실에서 산학협동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송 장비의 공동 활용,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 방송 콘텐츠 제작 및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HCN충북방송은 정규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충청대 방송광고제작과 학생들을 참여시켜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HCN은 정규 프로그램인 소행성(소상공인 행복 성공) 탐사대에 충청대 방송광고제작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무료CF 코너를 마련했다. HCN 충북방송은 충청대 학생들이 제작한 CF 중 매달 우수작을 선정해, 이 작품을 HCN을 비롯한 다양한 케이블채널을 통해 한 달 동안 무료로 송출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HCN충북방송은 방송제작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청대가 중국의 직업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충청대는 3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오경나 총장과 베이징 창평직업학교 정염추(여·鄭艶秋) 부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은 유학생 육성과 유치, 학생교류, 교직원 연수, 학술정보 교환 등 교육과 학술교류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창평직업학교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충청대 유학반을 모집,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창평직업학교는 중국 내 1만 3천여개의 고교 직업학교 가운데 '국가급 중점학교'로 지정된 최고 수준의 직업학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은 10일 인재양성을 위해 충청대에 발전기금 6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충청대 응급구조과 박상섭(사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됐다. 박 교수는 보건의료 응급구조학 관련분야에서 국내외 저명학술지 등에 심폐소생술 효율성, 안전과 손상, 재난 및 응급의료체계, 보건 건강관리 등의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적용의 적극적인 참여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방법, 시각적 장치를 활용한 방법, 손모양 형태에 따른 심폐소생술 적용 방법, 환자 위치에 따른 심폐소생술 적용방법, 간소화된 방법 등 다양한 연구방법을 통해 연구를 실시했다. 한국형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있는 박 교수는 재난 발생에서 응급의료 체계의 활성화를 높이고자 내과적 감염 재난과 외과적 재난, 병원 밖 재난과 병원 내 재난 등의 주제로 연구를 수행중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청대에 2천180명의 신입생이 최종 등록, 모집정원 대비 121.3%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충청대가 신입생 등록모집을 마감한 결과 정원내가 1천797명 모집에 1천793명(등록률 99.8%)이 등록한 것을 비롯해 대졸자, 농어촌, 성인재직 등 정원외 전형에도 170명 등 총 1천963명이 등록했다. 정원외 대졸자 전형에는 간호학과 26명을 비롯해 모두 40명이 입학했다. 또한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85명,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야간 과정의 산업체위탁과정에 132명이 등록했다. 이에따라 충청대에는 정원내외를 비롯해 전공심화, 산업체위탁 등을 통해 모두 2천18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전문대학들이 정부의 올해 특성화 전문대학이 신규 선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교육부는 24일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SCK 사업은 사회·산업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로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SCK 사업은 △Ⅰ유형 단일산업 분야 △Ⅱ유형 복합산업 분야 △Ⅲ유형 프로그램 특성화 △Ⅳ유형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구분되며 지금까지 79개 전문대학이 SCK 사업에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지난 2014년 충청대와 충북보과대가 이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부는 기간이 만료된 대학들에 대해 성과평가 결과 상위 70% 대학은 SCK 사업 계속 지원 대상으로 확정하고 하위 30% 대학은 재진입·신규평가 대상으로 분류된다. 재진입·신규평가 역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교육부는 대학의 기본 역량과 향후 2주기 사업 기간 동안의 특성화 계획을 평가한 뒤 특성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 선정 대학 수는 11개교 내외다. 도내 전문대 관계자는 "도내 전문대들이 이 사업을 위해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평가 결과는 6월초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모든 전문대들이 이 사업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선배님들의 정성스런 손길에서 사랑을 느꼈습니다. 학과에 대한 애정도 깊어졌고 앞으로 대학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충청대가 22일 입학식을 마치고 23일부터 24일까지 대학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가운데 치위생과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직접 칫솔질을 해주는 세치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세치식은 23일 오후 3시부터 실습실에서 학과 교수와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세치식을 가졌다. 이번에 치위생과에 입학한 학생은 90명으로 세치식에서는 재학생들이 신입생 모두의 구강을 일일이 살펴주며 올바른 칫솔방법 등을 알려주었다. 치위생과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세치식을 실시한 것은 지난 2009년부터로 올해가 8번째다. 김영경 학과장은 "세치식은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선후배 간 사랑과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세치식이 학과 전통으로 자리잡으면서 이제는 행사의 모든 과정은 재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치식을 통해 선후배간 친밀감이 높아지면서 학과의 행사는 물론 총동문회 모임도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는 게 학과의 설명이다. 임예린 학회장(3년)은 "세치식을 통해 선배와 후배간의 친밀감도 높아지고 거리감이 사라지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도 깊어지는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신입생 박다정 학생은 "이를 닦아주고 칫솔질 등 올바른 구강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선배들의 모습에서 사랑을 느꼈다"며 "훌륭한 치과위생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대학 치위생과는 지난 2004년 개설돼 약 600여명의 치과위생사를 배출했으며 올해 9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2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대학관계자와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CEO아카데미 제19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들은 2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충청대는 22일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신입생들이 교가를 부르는 모습.
[충북일보] 충청대는 22일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오경나 총장이 신입생들에게 환영사를 하는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