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명절 맞이 통관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공휴일, 야간에도 설 성수품과 긴급 수출용 원자재의 신속통관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수출기업이 설 연휴기간 중 선적 기간을 연장 요청 할 경우 즉시 처리해 화물 선적 지연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25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정해 환급금을 신청한 당일에 지급토록 하고, 환급신청 마감 시간을 18시에서 20시로 연장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이 전기·전자제품 수출호조에 힙입어 83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20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수출액은 13억1천400만 달러, 수입액은 4억7천1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하면서 모두 8억4천300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냈다. 수출은 전달에 비해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전자제품(20.0%)이 늘었고 반도체(-11.5%), 기계류(-3.2%), 화공품(-2.0%)가 줄었다. 수입은 전월 대비 6.8% 증가했다. 기계류(108.0%), 반도체(90.2%)가 크게 늘어난 반면 직접 소비재(-30.9%), 수지(-3.4%), 전기기기(-1.8%)가 줄어들었다. 이로써 충북지역의 지난해 총 누적 무역수지는 97억400만 달러로 전국 흑자규모 903억5천300만 달러 중 11%를 차지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세관은 2015년도 올해의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하원구 관세행정관, 2015년도 4분기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김희자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하 행정관은 올해 낚시추 형태로 위장한 금괴 등 청주공항 최대 규모((9.5㎏/4억5천만원 상당)의 신종 금괴 밀수를 적발·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 행정관은 '한 손에 잡히는 세관 중국어' 책자 발간을 통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청주세관을 설명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세관은 외국인 여행자의 휴대품 통관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손에 잡히는 세관 중국어' 업무 매뉴얼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휴대품 통관업무 처리에 필요한 표현을 신변검색, 휴대품 검사, 과세 등 상황별로 정리해 중국어·영어로 발행했다. 또 내국세 환급절차, 휴대품 통관 관련규정, 청남대·수암골 등 지역 명소도 함께 수록했다. 매뉴얼은 중국 원어민 음성파일로도 제작돼 세관 직원들이 입·출국 현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이 기계류·전자제품 수출 호조에 힙입어 81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19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은 수출 13억400만 달러, 수입 4억5천1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하며 8억5천3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수출 품목에선 기계류(32.5%), 전기·전자제품(20.0%), 화공품(2.6%), 반도체(1.2%)가 증가했고 정밀기기(-23.5%)가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33.3%), 홍콩(18.4%), 미국(9.6%), EU(6.7%), 일본(5.3%) 등으로 집계됐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세관은 17일 하나로종합유통, 오양수산, 자연푸드를 수입물품 유통이력 성실 신고의무자로 선정·포상했다.
[충북일보] 청주세관은 대내외 무역 환경 악화로 수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잠자는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출실적 및 환급이력 분석을 통해 수출을 하고도 환급 신청을 하지 않는 간이환급 업체를 대상으로 미환급정보 안내 및 환급신청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세관 홈페이지(www.customs.go.kr/cheongju)를 참조하거나 청주세관 납세심사과(043-717-5744)로 문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세관과 ㈜진에어 청주지점은 19일 테러 위해물품, 마약류 등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에 따라 진에어는 승무원의 교육 등을 통한 관세법령 준수, 불법물품 밀반입 우범정보 신속 제공, 소속 직원의 불법행위 가담 예방조치 강구 등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청주세관 측은 승무원에 대한 신속한 통관 지원, 여행자 통관 관련 법령 제ㆍ개정시 신속 안내 등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세관은 다음 달 2일까지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수출입 물품 통관 특별지원반을 편성해 수출용 원자재,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 등은 24시간 통관이 가능하도록 했다.수출기업이 추석기간 중 선적 기간을 연장 요청 할 경우 즉시 처리해 화물 선적 지연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청주세관은 또 다음달 25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정해 환급금을 신청한 당일에 지급토록 하고, 환급신청 마감시간을 20시로 연장한다.일과시간 종료 후의 환급결정 건은 한국은행에 당일 지급을 요구해 기업의 자금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세관은 10일 지역 내 14개 보세공장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3분기 보세공장 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하반기 법규 수행능력평가시행 관련 유의사항 안내, 자유무역지역과 보세공장 간 화물반출입 절차 간소화 등이 논의됐다.
[충북일보] 청주세관은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10일부터 2주 동안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면세범위(취득가격 합계액의 600달러)를 초과하는 고가물품의 성실한 세관 신고를 유도하고, 마약·총기류 등 불법 물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이에 따라 해외여행자가 반입하는 물품에 대한 X-Ray 검사를 강화하고,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할 방침이다.반복적으로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신고하지 않는 여행자에게는 가산세(납부세액의 40%, 2년 내 가산세를 2회 징수한 경우 3회째부터 60%)도 부과한다.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해서는 자진 신고 시 15만원 한도에서 관세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 직원들은 2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한 괴산군 청천면 소재 중리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했다.
[충북일보] 관세청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캠핑·물놀이 용품, 먹을거리 등 성수품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한다.청주세관을 비롯한 전국 41개 세관 특별단속반은 위반행위 적발 시 시정명령, 보세구역 반입명령, 과징금 부과 등 행정제재와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이 77개월 연속 무역 흑자를 달성했다.16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의 수출액은 12억7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했다.수입은 4억8천200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3.6% 감소, 모두 7억8천9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일반 기계류(40.1%), 반도체(35.2%), 전기·전자제품(12.4%), 화공품(5.2%), 정밀기기(0.8%)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염료와 색소(2.0%) 등은 감소했다.수입은 반도체(15.1%), 직접소비재(13.9%)가 증가한 반면 전기기기(80.0%), 기계류(7.0%), 수지(16.4%)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이 76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달성했다.21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의 수출액은 12억1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다.이 기간 수입은 4억3천300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7.4% 감소, 7억8천5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반도체(39.5%)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전기 전자 제품(-14.4%), 일반 기계류(-10.9%), 화공품(-1.7%)는 감소했다.반도체(36.0%), 기계류(23.7%)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전기기기(-80.1%), 수지(-12.7%), 직접소비재(-6.8%)의 수입은 줄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