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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05 17:2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진천.음성의 충북 혁신도시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보상작업의 전 단계인 감정평가업자 공모가 5일부터 시작됐다.
진천.음성군과 혁신도시 시행사인 대한주택공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보상계획 열람이 4일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30일 동안 토지.지장물 보상가 산정 등을 추진할 감정평가업자를 추천받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열림기간에 편입지 주민들이 추천한 업자 1명과 시행사가 선정한 업자 2명 등 업자 3명이 확정될 경우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인 토지.지장물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주공은 예정지 주민들의 저항에 부딪혀 진척을 보지 못한 지장물 조사와 보상액 산정 작업 등에 속도를 내 빠르면 오는 8월부터 예정지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그러나 양도소득세 감면과 이주대책 마련, 현실적인 보상가 산정 등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는 예정지 주민들과의 마찰도 만만치 않을 것을 보여 보상업무 추진 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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