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경을 초월한 사랑 대성사 만남 법회

한국.베트남 결혼 주례법문

  • 웹출고시간2009.08.09 19:42: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처갓집 방문기념

사위사랑 남달라

ⓒ 혜철
중매사찰 옥천대성사 주지 혜철스님은 8월4일~9일까지(5박6일) 베트남을 방문하여 베트남 불자 선녀와 한국 불자 선남의 결혼식 주례 법문을 하고 베트남 불교 중앙회 부회장 틱 탕삽 화상을 예방하여 양국불교 교류방안을 협의했다.

대성사는 베트남 하이즈엉도 끄엉사에 대성사 포교원불사를 지난 5월 시작하였고, 베트남 노동자와, 신부가정을 방문하는 법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베트남 불교회 소속 스님을 구미에파견한다.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은 종단이 베트남 포교원불사에 동참하고 전국 종도들이 대성사 선남선녀 인연 맺기에 협조를 하여야 한다며 지난 부처님 오신 날 종정예하의 유시를 받들어 한국 베트남 불자들의 만남과 대성사 인연 맺기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혜철스님은 베트남을 비롯한 국제결혼 가정의 어려움을 종교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법률상담, 종교 활동,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베트남 신부의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다.

9월부터는 베트남과 함께 캄보디아 국제결혼을 주선하고 한국불교 태고종과 캄보디아 불교회의 문화교류를 시작한다.

국제결혼은 믿음과 사랑이 중요하다, 종교에서 책임의식을 갖고 결혼부터 가정생활까지 돌보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에서의 안정적 가정생활과 직장이 확실한 신체 건강한 불자 가정의 선남들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불자 여성과 결혼하는 것은 안정된 결혼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 < 캄보디아, 베트남 결혼은 따뜻한 만남 회원 가입과 불자에 한정됨>

옥천 대성사는 다음카페(cafe.daum.net/dasungsa)와 옥천대성사 홈페이지(www.dss.or.kr)에 선남선녀 인연 맺기를 통해 한국 불교신도 선남과 베트남 불교신도 선녀의 결혼을 주선하고 있다.

/시민기자 혜철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