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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3 13:5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심을 바탕한 기도로 난치병을 치료하며 이웃을 돌보는 포교사가 있다.

충남 천안시 성남면 연등사의 안미상 전법사는 지난 10여년동안 기도를 통해 불치병을 치료해왔다.

안미상 전법사는 지난 85년 교통사고를 당한 후 우연한 기회에 사찰에서 기도한 후에 본인의 병도 치료가 되었고, 또한 충동적으로 부처님을 모셔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처님을 모시게 되었고, 이 같은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부처님오신날 법회를 마치고 밤늦게 관세음보살님이 저에게 현신하셨어요. 관세음보살님은 아픈 곳을 치료하고 계셨는데 그 모습을 뵌 후 저에게 기(氣)로 치료하는 능력이 생기더군요.”

그동안 병원에서도 포기하다시피 한 뇌종양 환자를 비롯해 관절염, 복통, 임파선염 등 불치병이나 고질병을 기도와 기(氣), 지압으로 치료해 온 것이다.

/혜철 시민기자

특히 어깨와 팔다리가 저리거나 두통 등 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은 환자는 기도와 지압, 기(氣), 안마 등으로 쉽게 치료가 되었다고 한다.

안미상 전법사는 “부처님의 위신력을 의심하지 않고 신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빨리 낫는다” 며 신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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