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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신협 '은은한 풍란향 담은' 이웃사랑실천 전시회

12회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금모금 풍란전시회

  • 웹출고시간2023.06.15 17:46:43
  • 최종수정2023.06.15 17:46:43

김선주(왼쪽 첫 번째) 상임이사, 장삼진(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직지풍란회장, 이성희 이사장, 최범렬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박종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이 풍란전시회 단체장 성금을 넣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당신협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12회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금모금 풍란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첫날인 15일 청주상당신협 영업본점에는 이성희 청주상당신협 이사장, 최범렬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박종희 금천동장, 장삼진 직지풍란회장과 직능단체 회원, 조합원·지역주민 등이 방문해 전시회를 관람했다.

12회차를 맞은 이 전시회는 지역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이한 풍란의 꽃과 향기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풍란 전시회에는 직지풍란회 회원들의 300여점의 희귀 풍란이 전시된다. 또한 지역주민과 조합원에게 풍란을 나눠주고 있다.

성금모금 풍란전시회와 70세 이상 조합원에게는 장수사진 무료 촬영도 실시됐다.

이번 풍란전시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성희 청주상당신협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생기는 수익금은 전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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