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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봄빛 동행축제 '충북 우수제품 판매전'개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KTX오송역 1층

  • 웹출고시간2023.05.09 16:01:29
  • 최종수정2023.05.09 16:01:36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에 걸쳐 KTX오송역 1층에서 '충북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 행사이다.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하나로, 가정의 달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추진되는 '5월 봄빛 동행축제'와 연계해 개최됐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공개모집·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충북도내 중소기업 16개사 생산 화장품·뷰티 제품과 식품분야 등 지역특산품과 생활용품 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우수제품 총 259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게는 판매장소뿐만 아니라 판매부스·홍보물 제작 등 제품 판매를 위한 모든 부대시설과 제품도난 방지를 위한 경비인력 등이 무료로 지원된다.

충북중기청은 판매전 기간 중 3만 원 이상 제품 구매고객 100명에게 응모권 추첨을 통해 5천 원권 편의점 기프트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중기청은 "충북도 및 지자체 등과 협력을 통해 도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을 병행해 참여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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