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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오후 1시 30분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리는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특강 참석.

△반주현 괴산부군수=오전 10시30분 버섯랜드 광장에서 열리는 청천면 어르신 한마음 축제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3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고령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0일 오후 1시 30분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그린바이오 기업간담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군의회에서 열리는 제381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옥천 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심천면 난계사에서 열리는 성화 채화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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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