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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발달장애인 난타 예술팀 경연 눈길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한마음 잔치' 참여

  • 웹출고시간2023.04.24 17:37:35
  • 최종수정2023.04.24 17:37:35
[충북일보]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소속인 발달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난타예술팀이 24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한마음 잔치' 경연 무대에 섰다.

이들은 제천시에서 충청북도 최초로 시비 100%를 들여 운영되는 '제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의 난타 예술팀이다.

이날 경연에 나섰던 난타예술팀의 한 팀원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력 있는 팀으로서 많은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심명숙 회장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지난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 제13기 지회장 이·취임식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곳에서 공연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며 "난타 예술팀의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홍보 리플릿을 만들어 거리로 나가 홍보활동도 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것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는 제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경로당 자원봉사활동, 환경보호운동 플로킹, 편의시설모니터링 등의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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