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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동-제천복지재단, 노인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지원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와 협업으로 '디자인 하우스' 진행

  • 웹출고시간2023.03.08 13:14:53
  • 최종수정2023.03.08 13:14:53

(재)제천복지재단과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회원들이 화산동 노인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지난 7일 화산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노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디자인 하우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실내디자인 전문가와 복지전문가로 사업단을 구축해 노인 세대의 신체기능과 행동 패턴에 맞게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올해는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와 MOU를 맺고 협업했다.

화산동행정복지센터가 노후 지붕 부식과 저장 강박으로 생활환경에 제약받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추천하고 복지재단과 직공장협의회가 2가구에 슬레이트지붕 수리, 도배와 장판 교체, 안전장치 설치 등 맞춤형 주거 공간을 지원했다.

유용식 이사장은 "거주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동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제천복지재단 관계자와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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