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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하나, 둘, 셋, 넷' 심폐소생술 구슬땀

전 군민 참여 심폐소생술 현장 교육 확대 시행

  • 웹출고시간2023.02.21 13:28:27
  • 최종수정2023.02.21 13:28:27

단양군청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김문근 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전 군민 참여 심폐소생술 현장 교육 확대 시행

사진 단양군청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김문근 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배우고 있다.

단양군이 오는 24일까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직원 640여 명이 교육을 마쳤고 군 이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16개 민간단체 600여 명이 이달 말까지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40명의 공무원은 21일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제세동기 사용법 △인체 모형(애니)을 활용한 심장 압박 △인공호흡 △제세동기 사용법 등 시뮬레이션을 통한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거주하던 중 심정지가 온 주민이 함께 있던 자녀의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살린 사례가 있다"며 "급성 심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주로 의료기관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고 있어 전 군민 심폐소생술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군은 전 군민이 재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각 마을경로당,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현장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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