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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

  • 웹출고시간2023.01.12 13:41:08
  • 최종수정2023.01.12 13:41:08

청주동부소방서가 고층 건축물과 아파트, 대형 판매시설 등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가 고층 건축물과 아파트, 대형 판매시설 등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하층 화재는 열기와 연기가 건물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소방 활동에 제한이 많다.

특히 대규모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송정호 서장은 "재난 상황을 대비한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에 적극 관심 가져주길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안전관리 강화 방법으로는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안전 보호장구 확대 설치 △근무자 피난용 안내 동선 설치 △ 출입구 상·하부 대형 피난 유도등 설치 등이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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