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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1 11:19:46
  • 최종수정2023.01.11 11:19:46
[충북일보] 옥천군은 다음 달 10일까지 여성농어업인의 여가·레저·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2023년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억1천만 원을 들여 3천여 명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연간 19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의 행복 바우처 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는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카드발급일로부터 연말까지며,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내년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기한 내 소진해야 한다.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3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여성농어업인이다.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 5만㎡ 미만인 농가이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원·어업경영 가구에 해당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에 거주하는 여성 농어업인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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